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0대초반인데 의부증인것같아요

ㅇㅇ |2019.06.29 07:12
조회 1,753 |추천 1
안녕하세요 대학생입니다

톡선에 의부증 관련 글을 보니 제 얘기 같아요

진짜 일상생활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상상하고 의심하고 초조해해요

현재 남자친구가 있고 남자친구가 많이 잘해줘요

저는 20대초반이고 남자친구는 중반입니다

연락도 잘해주고 여사친도 없고 제가 많이 느끼는데 저는 항상 불안해하고 눈 돌릴것같고

조별과제라던지 어쩔수 없이 여자가 있는 상황에서는 남친이 호감을 느끼지 않을까 전전긍긍해요..

또 몰래 술마시지 않을까 클럽을 가지 않을까 너무 걱정되고 힘들어요

예쁘고 노출이 심한 비제이를 즐겨 보지않을까 싶고 지나가는 여자를 볼까봐 항상 남자친구의 시선을 신경써요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 스트레스받고 남자친구 취조하듯이 잡고..

제 망상때문에 남자친구에게 폭언도 많이 했어요..

남친은 과거에 솔로일때 원나잇을 두번 했고 전여친이랑 사귈때 술마신다하고 말없이 감주가서 헤어진적이있어요

그래서 남자친구 눈에 제가 언젠가 질리게 되면 몰래 헌팅하고 다니지 않을까 싶고

항상 망상과 걱정을 반복해요.. 진짜 정신병 맞나봐요 저..

어릴때 아빠는 의처증에 다혈질적인 성격이고 바람도 두번? 넘게 피웠어요

항상 부모님이 싸우시고 저는 할머니집에 맡겨지고

고모와 할머니는 초등학생인 저를 앞에 두고 엄마가 독종이네 뭐네 아빠가 어쨋네 저쨋네 하시고.. 아직도 기억나네요

지금은 아빠의 의처증은 없지만 바람은 피우는거같아요

가정환경이 문제였던걸까요?

다른 댓글에서는 이러는게 조현병 초기증상이라고 해서 무서워서 글 남깁니다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되겠죠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