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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성추행했던 제부와 손잡은 어머니..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못다핀꽃한... |2019.06.30 16:06
조회 2,204 |추천 6

너무 답답한 심정에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댓글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50대 주부입니다.

몇 십년 전, 동생네와 함께 부모님 집에서 살때의 일입니다.

당시 딸 아이가 있었던 제게 남편이 없는 틈을 타 제부가 다가와 신체적 접촉을 하였습니다.

소위 성추행이라고 하죠..

당시 너무 수치스러운 마음에 어머니에게 그 사실을 고백하였지만, 어머니는 제게

'동생 이혼시키려고 하냐, 넌 왜 잘되고 있는 동생인생에 초를 치냐'며

도리어 절 나쁜 사람으로 취급하셨습니다.. 그리고 소리를 지르시면서 친정에 발도 들이지 말라고 하셨더랬죠.. 저는 더이상 제부와 같은 곳에서 생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집을 나왔고, 단 한번의 위로도 친정어머니에게 받지 못한 체 그렇게 친정과 떨어져 살며, '지난 날은 잊자, 잊어버리자'는 심정으로 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그 제부와 어머니가 손을 잡고 집안 재산을 가지고 집을 나가더군요.

아버지는 재산을 잃고 혼자가 되셨고, 저는 아버지를 부양해야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현재 어머니와 이혼 소송을 밟으며, 법적 공방에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억울한 것은, 절 성추행했던 제부가 저의 어머니에 편에 서서 이혼소송 진술서에 교묘히 저를 창녀로 취급하였더군요.. 그 진술서를 보면서 얼마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사지가 떨리던지.. 그 뒤로 잠도 못하며 매일 억울함에 눈물만 납니다..

 

그런데 더 힘이 든 것은 저의 엄마가 그 제부의 편이 되어 함께 동조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들고 나갔던 재산을 다 탕진하고 돌아와 엄마의 권리를 찾겠다고 절 성추행했던 제부와 손을 잡고 저를 모함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버리고 갈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본인의 권리와 재산을 찾겠다고 집안에 들어오려 하시는데, 저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머니의 권리란 무엇인걸까요?

참고로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을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살길 원하십니다..

 

 

너무 억울한데, 진술서에는 제가 상식 밖의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하니, 참으로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단 한마디라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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