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2년차인 여자입니다.
이 밤에 잠도안오고 계속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서
하소연 겸 글을 써봅니다.
결혼하신분들은 거의대부분의 부부들은
결혼하면 아이를 갖고싶고 그렇잖아요.
저도 지금2년차이기도하고 제 친한 친구들은 결혼한 친구들은 많이없지만 주변에 아이낳은 동갑내기들이 있어요
별로친하진않지만 카톡프로필사진이나 인스타사진보면
나도 얼릉 애기낳아서 키워야되는데 라는 조급함이 생기더라구요.
한편으로는 돈좀 더 모아놓고 좀더 안정적인 생활이되면 아이를 낳고싶다는 생각도 하구요.
암튼 저희부부는 30대초반이기도하고 이제2년차라그런가 아이를 갖고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돈도 많이는 아니지만 모아놨구요.
저희도 아이를 갖고싶은생각이 있어요
근데 제가 생리가 불규칙해서 요즘병원다니고있습니다.
저희도 노력을 성급하게는아니지만 조금씩
하고있어요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키우고있는 남편친구가있어요
그친구는 결혼하고 일년뒤쯤 아이갖고 낳았거든요 별탈없이.
근데 그친구가 은근스트레스를줍니다.
아이언제 갖냐고...걱정을해주는것 자체가 싫어요.저는
그친구는 아이는있는데 외벌이이고 빚도있고 암튼 생활고에 허덕이면서 살고있거든요.
첫째는 계획했지만 둘째는계획없이 생긴걸로알고있어요.
암튼 그런 걱정?들과 조언 등 너무 듣기싫더라구요.
아이낳는것에 왜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가끔 만나서 밥먹는데 그때마다 아이말을하더라구요.
그렇게 조언해주고 걱정해준다고 생기는것도아닌데
제가봤을때 아이를 잘 키우는것도아닌것같은 분이 그런말을하니 어이가없더라구요.진짜 걱정해주는지도모르겠어요.아이있는데서 술먹고 아이가 잘못하면 사람들 다보는데서 호통치고 때리고 그러면서 저희에게 조언을하니
존심도상하고 . . .
또 저희시댁에서 결혼1년도안되서부터 아이 언제갖냐 계속 스트레스를 주십니다.
시댁이랑 가까운거리이기도하고 주말마다 찾아뵙는편인데요
한 이주에 한번꼴로 아이말씀을하십니다.
초반에는 심하게 제가민망할 정도로 말씀을하셔서
제 남편이 우리도 안갖을려고 안갖는게아니다.
라고 계속 말씀을 드렸어요.
근데 계속해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남편한테 시댁에 못가겠다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시댁에 좀 쎄게 말을했어요.
그뒤로 뜸하시더니 또 어디는 쌍둥이 낳았다.
그러시더라구요.
전에 저희가 노력을 하고있다고 충분히 말씀을 드렸고
병원도 다니고있다고도 말씀을 드렸어요.
근데 이게 반복되고 저도 저희남편도 안생겨서 스트레슨데 이런얘기를 또 들으니 예민해져서 그런것도있지만
진짜 너무스트레스더라구요.
근데 또 시댁 할머니외가쪽 친척분을 잠깐 길지나가다 봤는데
아이빨리가지라고 배를 볼록하는 제스추어를 하시더라구요.솔직히 짜증났어요.
왜 먼친척인 분들인 분들에게도 이런말을 들어야되는지
이젠 시댁쪽 친척들 보기가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시댁가는게 조심스러워요
이런거 빼고는 편하게해주시긴해서
들을때마다.스트레스는받지만
그래도 가까운데 살면 자주 찾아가야된다고 도리라고 친정엄마가 그러셨고 자주찾아가면 기도산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자주찾아갔던게있는데
제가 싫은티가 많이나는편이라 또 그런말씀하시면
저도 컨트롤이 안될것같아서
이젠 정말 가는걸 자제해야될것같아요.
그리고 시댁은 아이를 낳으면 알아서 크는준아시는분들입니다.
아이도 돈이많아야 많이 낳는다고 말씀을 드려도
뭐가그러냐고 낳아놓으면 다 큰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사랑듬뿍주면서 키우고싶어요.
제가 청소년기때 집이 많이힘들어져서
금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적이있어서
저희아이는 풍족하진 않아도 부족하게는 키우고싶지않습니다.그래서 부지런히 직장생활 하면서 돈 모으고있구요.
제가 애낳으면 한 이년은 아이돌봐야될것같다생각해서요.
애만 낳으면 다해줄것처럼 말씀은하시는데
솔직히 안믿구요 바라지도않아요.
저도 아이갖고싶습니다.
아이생기면 자연스럽게 직장관두고 아이키우고 하려고했습니다.
근데 안생기니 직장을그만두고 스트레스 좀 줄이고 더 노력을해야되나 싶은생각이 들어요.
또 그렇자니 아이낳기전에 돈은모아놔야겠고
어떻게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저스스로도 충분히 고민하고있고 스트레스받는데
주변에서 간섭들을많이해서 정말 더 배로 스트레스받고 애못가져서 죄인같은 생각도 듭니다.
정말 애가 안생기면 어떡힌지 라는 생각도 들구요.
낼출근인데 머리가복잡해서 잠도안옵니다.
위로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틀려도 이해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