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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달차 신혼부부 시댁 연락문제로 남편과 싸웠습니다.

조언바람 |2019.07.02 16:03
조회 165,804 |추천 618

 

안녕하세요 결혼 한 달 차인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이랑 시댁 연락 문제로 싸우게 되어서 조언을 얹고자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신혼집은 시댁 집과 3분 거리에 있고, 친정집은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친정 아빠는 기숙사 생활로 인해 이주에 한두 번 오셔서 친정엄마 혼자 계십니다.)

시댁이 가깝다 보니 길 가다가도 마주칠 정도로 가까운 곳에 지내고 있어요

근데 남편은 시댁 어른들께 어머님, 아버님 따로따로 전화를 자주 드리길 원해요
참고로 두 분이서 이혼하신 거 아니고 같이 사십니다.

며칠 전에도 남편이랑 통화를 하고 있는데 대뜸 어머님이랑 아버님한테 전화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때 당시가 결혼 후 매주 주말에 어머님 아버님을 뵌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말했습니다.
첫째 주에는 신혼여행 갔다 와서 와서 뵙고 둘째 주에는 신혼집 구경시켜주느라 뵀고 코 닿을 곳에 사는데 무슨 안부 인사냐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난 내가 전화하고 싶을 때 하겠다 연락 문제로는 서로 터치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남편도 결국 싸우기 싫으니까 터치하지 말자는 내용에 동의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단 한 번도 남편에게 처가에 전화하란 소리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습니다. 심지어 저희 친정 아빠 환갑 때에도 남편한테 전화하란 소리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남편이 전화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해서 여보가 하고 싶으면 해라고 했고, 그 이후에 전화했는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시댁 연락 문제로 싸우게 되니
그때 물었지요.
너는 그럼 우리 아빠 환갑일 때 전화드렸냐니까
깜빡했다고 하네요 ....;


이후 어머님한테는 한번 전화드렸습니다.
어머님께서 카톡으로 뜬금없이 지역 카드 다운로드하는 링크 보내셔서 카톡 답장하지 않고 바로 전화드려서 진지 드셨는지 여쭤보고
지역 카드 링크 보내주신 거 안 그래도 언니한테 그런 카드가 있다고 발급받으라고 얘기 들었다고 말씀드리면서 자연스럽게 통화하고 끊었습니다.

아버님에게는 따로 하지 않았고요.

그러고 나서 오늘 또 시댁 연락 문제로 카톡으로 대판 싸웠네요 카톡 캡처 내용 그대로 올려봅니다.


이름과, 욕설이 들어간 부분은 모자이크 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남편과 제가 둘 다 서로를 이해를 못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신다면 남편과 같이 댓글을 보면서 앞으로 연락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의논하고 싶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618
반대수13
베플호호마|2019.07.03 00:47
와우 남자 답정너인가 말이 안통하네 니네엄마아빠 서운해하는건 니사정이지 우리엄마아빠도 서운해하지만 너한테 안전한다고 내사정이니까 3분거리살면서 며느리 전화 받고싶어하는 너네 부모님이 아주 무례하고 염치없는거에요 뭐 알아서 잘살겠지 뭔사단이 나면 뛰어가겠지 잘사니 연락없는거요 할매,할배 아들키워서 장가보냈음 됐지 뭘 대접받으려고 눈이 뻘겋냐 3분거리 사는 며느리본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구만 누거 시댁근처삽니까 차로 30분 거리도 싫어하는 여자들 천진데 양심좀 있어보소 남편포함 니네 식구들 그리고 남편새끼 너 정신차려라 이혼 쳐당하기전에
베플|2019.07.02 17:42
카톡글 보고 미쳐버리는 줄..벽보고 이야기 하나? 수무고개 하는줄..저런 ㅂㅅ데릭ᆢ 살려면 도닦아야 할듯..난 못살듯..사람 미쳐죽게 만드는 법이 있네.. 헐..님이 보살이네요..
베플짬짜면|2019.07.02 17:23
와 저런남편과 어케 살아요?? 진짜 대리효도바라는 남자들 핵노답ㅡㅡ
베플00|2019.07.03 07:42
부부끼리 대화 내용, 말투, 맞춤법 둘다 수준이하.
베플동원아참치...|2019.07.02 23:34
저런건 대체 어디서 주워와서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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