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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꼰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제일 짜증납니다

ㅈㄷ |2019.07.07 01:18
조회 544 |추천 1
취직해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일명 꼰대라고 부를만한 사람이라고 해야하나...아무튼 그런 부류의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들은 웃기게도
뉴스 등에 나온 재벌의 갑질, 회사내 상사의 갑질, 입사시 면접 갑질 등을 보면서는요즘같은 시대에 몰상식한거 아니냐며 어머어머 거립니다.
근데 제가 볼땐 뉴스에 나온 특정행동을 안했다뿐 본질은 그들도 똑같습니다.
예전에 권위주의에 관해
권위주의적인 사람이란 권위를 가지고 휘두르는 독재적인 사람만을 뜻하는게 아니라그런 권위에 무조건적으로 굴복하고 따르는 사람 역시 권위주의적인 사람이며그런 사람의 경우 자신에게 권위가 주어질 경우 똑같이 독재적으로 휘두를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 글의 내용과 일치하듯회사내의 꼰대와 권위주의는 꼰대같고 독단적인 상급자 한명만이 만들지 않습니다.
그 꼰대질과 독단에 예예 그럼요. 아이고 맞습니다. 해주며 설설기는 하급자가 쿵짝을맞춰주기에 그 분위기가 형성되는데부장의 꼰대질에 내 바로위 선배라는 사람들이 그러고 있습니다.
부장이 업무의 흐름을 거의 의식의 흐름처럼 진행하고 그에 맞춰 허겁지겁 진행하는 과정에서 딜레이가 발생하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터지면 내 선배라는 사람들이 부장에게 연신 죄송합니다라고하면서 반성과 함께 충성 맹세를 다시금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그 꼰대질에 자신들만큼 설설 기지않으면 아직 사회생활을 잘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 선배가 말하는 사회생활이 뭔지 모르겠지만 자신과 다른 사회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걸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듯한 눈빛입니다.
가장 소름끼치는건 설마 그들이 이 글을 보더라도 어머어머 요즘 세상에도 이런 꼰대가 있구나 하며 혀를 끌끌 찰게 뻔하단겁니다. 자기들과는 전혀 다른 인격을 다른 이상한 사람들이 세상에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말이죠.


실력은 부족한데 인맥과 연차로 연명해오며 자신의 무식을 감추려 아랫사람을 무능력한 사람만드는 부장같은 사람이든,
그런 부장밑에서 그 사람 말이면 천명이 떨어진 냥 설설 기는게 최고의 사회생활인줄 아는 차세대 썩은물로 손색없는 그 선배들 같은 사람이든,
좀 죽어버리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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