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 못하는 마음을
달랠길이 없을 때마다
시를 읽기 시작했다
날씨가 쨍하니
맑으면 맑은대로
기분이 나쁘면 나쁜대로
시집을 펼쳐 읽다가
마음에 드는 시를 만나면
그냥 좋았다
그렇게 좋은 시한편을
건져 올린 날이면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른것 같았다
어쩌지 못하는 마음을
달랠길이 없을 때마다
시를 읽기 시작했다
날씨가 쨍하니
맑으면 맑은대로
기분이 나쁘면 나쁜대로
시집을 펼쳐 읽다가
마음에 드는 시를 만나면
그냥 좋았다
그렇게 좋은 시한편을
건져 올린 날이면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른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