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 강요...

ㅇㅇ |2019.07.11 18:58
조회 345 |추천 2
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집안에서의 결혼 강요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30대 남자 입니다.대부분의 30대가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받겠지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고 싶네요.요즘들어 유독 심해진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 친구들 지인들의 아들, 딸들이 다 결혼을 하고 이제 손자손녀도 보고 그러는 모습이 많이 부러우셨나봐요.그래서 계속 결혼 안하냐 아빠가 여자소개 해줄까? 여자친구는 있냐? 이렇게 물어보시더니어느 날은 술에 많이 취하신 상태로 전화 하셔서 도대체 아빠가 뭐가 부족하냐. 경제적으로 부족하지도 않고 너도 자리잡았지 않았냐. 너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우리집이 부족한 것도 없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하소연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물론 죄송스럽죠 그치만 전 아직 결혼을 하기엔 제가 해보고 싶은 것 들이 너무나도 많아요. 어떻게 보면 아버지의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고 자라서 인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면 속박 된 다.이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아버지도 사업을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위험요소가 있으면 가정이 다칠까봐 일을 제대로 하시질 못하시더라구요. 그런 모습이 저에게 크게 작용을 한 것 같아요.아 물론 전 현재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이제 슬슬 결혼적령기가 다가 오는 중 이고 요즘 들어 종종 결혼 얘기를 꺼내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전 최소 5년 전에는 결혼 할 생각이 없습니다. 솔직히 진짜 겁이 나요.인생은 한 번 뿐 인데.. 그래서 다른 분 들은 어떻게 대처하시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은 여자친구도 놓아줘야하나 생각이 들어요. 집에서도, 여자친구에게도 결혼 얘기를 듣는게 어느순간 너무 스트레스네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