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결혼생활을 종결을 지었어요..아이는 한명이있고 제가 양육을하고있고요..
작년 9월부터 같은집엔살았지만 별거나 다름없이 지냈어요..같은집이어도 최대한 서로 마주치지않고 지내다가 올해3월부터 각자 살게되었고 7월 1일자로 서류까지 남남이 되었어요..
근데 한달전쯤 우연찮게 모임자리에서 만난 남자가있어요..그친구가 아이와 저에게도 잘 해주고 아이도 그친구를 잘 따르고하니 물론 저도 호감이 생겼죠...저도 양심이 있으니 친구로 지켜보다 서류 다 정리되고나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어요..
그런데..엊그제 전남편이 아이를 보겠다며 데리고갔기에 이친구와 저녁먹고 산책하는도중에 전남편과 마주친거에요.. 그랬더니 전남편에게 연락이 온게 ‘너는 서류정리된지 얼마나됐다고 벌써남자를 만나고다니냐고’ ‘주기로했던 위자료중에 남은부분 더이상 못주겠다!!’ ‘너이상 너에게 당하지 않겠다!!’ ‘아기없다고 벌써 남자를 끌어들이냐(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지더라고요)’
아니 내가 자기랑 결혼생활중에 남자를 만난것도아니고..모든 정리가 다 끝난후에 조심스럽게 시작하고있는게..
제가 엄청 큰 잘못을 저지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