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6년째인 아내입니다.
결혼 하면서 남편의 월급날도 월급명세서도 본적이 없습니다.
지금도요.
출산하기 한달 전까지 일하다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했죠.
돈이 조금이라도 나온다는 이유로 제 핸드폰 값도 내주지
않은 남편...
카드값도 있는데다 아이 키우고 직장 생활을 하려고 했는데
친정에서 아이 봐주신다고 일 하라해서 생후 6개월된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씀씀이가 커서 카드값이 좀 부담이 되어 대출을 하게
되었죠...
물론 남편 몰래요...
아이가 제 핸드폰을 가끔 보아서 폰을 안 잠구는데
남편이 제가 자는 사이 제폰을 보고 대출 한것을 알게 되었어요.
친정에 모든 사실을 알리고 제 빚은 친정에서 갚아 주셨죠...
그 이후로도 계속 제 폰을 몰래보고 카드 쓴다고 난리가 났어요...
제가 잘 못 한건 압니다.
욕 엄청 먹을것도 알고요...
그런데 신뢰가 깨진 결혼생활...
이어가는게 맞을까요?
이혼하고 맘 편히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