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은 역행하고 있음
한국 내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사실상, 감정적인 선동에 의한 거라고 밖엔 생각 안듬.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이유가 정확히 뭔지
본인 스스로 이번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고서
참여여부를 생각하면 좋겠음
이번에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전략물자관련(무기) 수출허가 관리가 허술하단 이유로 안전보장법에 의해 규제를 강화하고, 수출금지를 때렸음
이에 문재인이 정치적인 문제로 한국에게 보복하는거냐 라는 감정적인 언행을 선사함
이거부터가 잘못된거임.
왜냐, 외교는 결국 비즈니스임
일본이 싫어도 우리는 일본과의 관계가 우호적인 편 이었고, 대기업들이 만드는 제품들이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해서 오는 소재들이 필요함.
인구도 적은 우리나라가 수출이 한 나라에 의해서 막히면 솔직히 답이 없음.
그렇기에 더더욱이 역사적인 문제가 여기서 얽히면 안되는 거였음
그건 그 얘기가 나오면 그 때 별도로 이야기 해야하는 거임.
누군가 싸울 때도 그렇지 않음? 예전일 꺼내면서 너 지금 그 때 그걸로 나한테 시비거는거야? 라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름?
속으론 욕을 해도 겉으론 유연하게 대처했어야 했다는게 나의 의견임. 외교는 그런거임.
일본에서 규제 때린 소재는 지금 총 3가지임
1. フッ化ポリイミド樹脂(플루오르화 폴리이미드)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을 만드는 소재
참고로 일본에서 수입해 와서 삼성에서 제조 후, 애플에 공급하고 있지.
2. レジスト(니레지스트)
반도체 회로 전사에 이용되고 주로 스마트폰이나 티비 등 전자기기에 사용됨
3. フッ化水素(플루오르화 수소)
반도체 회로 전사에 이용되고 주로 스마트폰이나 티비 등 전자기기에 사용됨(니레지스트와 동일)
우리는 삼성, 엘지 등등 대기업들이 대부분
가전제품 및 스마트폰 등 반도체 관련 제품이 수출에 상당부분을 의지하고 있음.
기술력도 물론이지만 제품의 내구성도 좋아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도 있잖음?
그런데 그 제품의 기초가 되는 소재를 일본이 금지 때리겠다 하니 한국 입장에선 난처할 수 밖에 없음.
난 삼성 이재용이 제일 불쌍함.
삼성 이재용도, sk하이닉스도
굳이 왜 일본까지 갔게?
너희가 그들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아서 체감이 안되겠지
내가 이재용 이었다면 똥줄 탔음
매출로 직결되는 거고, 수출로 먹고 살아야 되는데 갑자기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거임.
문재인은 한국 자체 소재 개발을 장려하고
중국이나 러시아등 공산국가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식으로 나가고 있는데
그게 과연 한순간에 될 수 있을까?
그게 가능했다면 대기업 수장들이 친히 일본 까지 가는 일은 없겠지
우리는 인구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수시장에서 팔아먹고 이익을 내기가 힘들어
수출에 전체적인 나라의 경제가 달려있는데
삼성이라는 큰 대기업이 절절 매면서 왜 일본에 가느냐고?
몰라서 물어?
한국은 절대적으로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니까.
그리고 현 시점에서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 온 소재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서 제품을 만든다 한들 과연 그게 기존에 만들던 제품과 비슷한 등급이 나올까?
운 좋으면 몇 번만에 나올 순 있겠지만 절대 쉬운일 아님.
말은 쉽지, 이제껏 사용하던 소재에서 갑자기 바뀌면 기업 입장에서는 큰 타격이 올 수 밖에 없음.
코스트 문제도 그렇고, 아주 자질구레한 일들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는 거임.
견적 받고, 테스트 물품 받고, 협의하고, 내구성 관련해서 자료 받고 등등 별 ㅈㄹ을 다해야하는 거임.
국민들이야 바꿔라! 일본산 쓰지마라 라고 말은 아주 쉽게 할 수 있지만 기업 입장에선 골칫거리다. 회사 다녀본 사람 특히 무역관련 종사한 사람들은 다 알거다. 나라마다 법도 다르니 수출허가도 다시 받아야하고, 절차 다시 알아보고 오만짓거리 다 해야한다.
수입해 온 소재 단번에 오케이 되리란 보장도 없고 상당히 골칫거리다.
너희들 그거 아니?
대기업이 도산하면 결국 경제위기가 오는거고,
생각하기도 싫은 IMF가 찾아오는거야
단순히 일본의 사과를 받고싶다?
당연히 받아야지
위에서도 말했듯 그 문제는 별도로 해결하는 거고
지금은 수출금지 관련해서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한건데 한국은 불매운동으로 맞서면서 정부는 더욱 더 감정적인 대처를 국민들에게 선동 하고 있지
실제로 일본은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있음
지금 걔네 입장은 “우린 한국한테 다 설명했다” “전략물자 관리가 허술하기 때문에 경고했고, 이젠 실행하는 것 뿐이다” “이참에 외교단절 해라” 라고 대응하고 있어
더군다나 정치적 문제니 보복이니 이야기가 나오니까 더 돌아섰지.
이건 WTO제소를 해도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일본이 주장하고 있는 전략물자허가관련 해서 허점이 드러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승소는 어려워.
현명한 외교는 상대의 감정을 최대한 거슬리지 않게 해서 우리가 빼먹을 건 빼먹어야 그게 진정한 외교야.
사람 사는 게 다 그렇듯 나라간의 관계도 결국 그런 것 아닌가?
너희들 중에 학생들도 있겠고, 회사원들도 있겠고 다양한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있겠지
싫은 사람 있다고 대놓고 “나 너 싫어” “너 나한테 왜그래?” 라고 말함?
회사 생활, 학교 생활 편하게 하고 싶으니까 최대한 서로 심기를 안 건드리려 하지 않나?
같은 민족끼리도 싸우는데 다른 민족은 안 싸우고 무조건 으쌰으쌰 할 수 있을까?
절대. 그래서 지금은 무역이 전반이 된 세상에서 혼자 미운오리새끼 마인드로 나가면 안된다는 거다.
역사적인 문제로 일본 불매운동 장려 랍시고 한다는 그 의도에 난 의문을 느끼는 거임.
선택은 자유지만, 반미와 반일하면 답 없음.
현 정부는 친중, 친러, 친북으로 가는 모양새가 영 마음에 안 듬. 안드는 정도가 아님.
제발 감정적으로 생각하지말고, 논점을 파악하고 행동하는 국민이 되면 좋겠음.
일본이 더 나아가서 (ホワイト国=화이트국) 에서도 제외 시키려고 절차를 밟는 중인데
이거 제외되면 저 위의 소재 뿐만 아니라, 공작 기기나 첨단소재, 화학 약품, 군사 전용 가능한 식품이나 목재 등등 한국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소재들이 포함되어 있으면 대기업 말고도 다른 중견, 중소 기업들에게도 타격이 오겠지.
굳이 일본에서 수입 해오는 이유가 뭘까?
제일 적합해서 겠지?
다른 나라 제품도 적합했다면 2사 협약으로 진행하고 있었겠지만 대기업 수장들이 굳이 일본까지 가는 이유는 뭐다?
일본의 소재가 절실하단 거야.
왜 대통령 발언 하나 때문에 한국 기업들이 골치 아파야 하니?
난 그래서 지금 현 정부 대처가 너무 마음에 안든단 거야.
기업이 튼튼해야 나라가 튼튼해지는 거고
너무나도 당연한 이치이고, 그래야 취업자리도 생기고 취업난이라는 게 해결 되는거다.
지금 대한민국이 가장 필요한 게 어떤 건지를 제발 좀 알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