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이걸 볼지는 모르겠지만, 내 마음이 정리가 안되고, 여기라면 대나무숲 느낌으로 털어버리고 정리할수 있을것 같아 여기다가 남길게, 너가 너무 보고싶고 아직도 널 좋아하지만 우리는 끝이났고, 너랑 만나면 나에게 안좋을걸 알기 때문에 끝냈어. 우린 해외 장거리 커플이었고, 쉽지 않았지.. 나한테 분명히 전여자친구와 헤어졌던 이유가 널 믿지 못하고 계속 의심해서라고 했지? 근데 왜 너가 그렇게 했을까... 그렇게 힘들었다고 해놓고 ..회사일에 치여 스트레스가 너무 받는다는 나에 말에도 너는 전화한통, 수고했단 말한마디 없었고, 주말까지도 일해 12일동안 연속으로 일하는 나에게 너는 그랬지, 어차피 퇴근하는건데 대체 뭐가 힘드냐고... 그렇게 일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일찍 잠들려고 하면 '어디 놀러나가길래 일찍자냐고 하냐','어떤 새끼랑 바람피는지는 모르겠지만 걸리기만 해라' 이런식의 말은 기본이었고, 내가 반박을 하면 '그랬어~? 미안해~!' 라고 사과하고 넘기는게 다반사였고, 내가 맛집을 데려가서 싸웠던날, 너가 그랬지 왜 내가 다 맛있다고 해야되냐고, 너는 안그럴 자신있냐고, 그리고 내가 물어봤지, 어디 데려간적은 있었냐고. 그래 너는 한번도 나에게 맛있는 집이라며 데려간적도 없었고, 어디 음식점을 갔어도 항상 너먼저 맛보라고 넘겨준걸 너는 알고 있을까? 이런부분이 서운해 말을 했더니, 미안하다, 예약을 하겠다 하길래 내가 좋아하며 어딘데 예약까지해~? 라고 물어봤던 나에게 맛집이고 시원한 곳이라는곳, 모텔이었지 ...같이 여행가면 화난다고 문을 주먹으로 쳐 보상까지 하고온 적도 있었고 ...너에게 수시로 의심받고 친구조차도 만나지 못했던, 그러면서 너는 여행가서 연락이 안된다던 너. 꽃선물 해주고난뒤 카톡으로 '친구 여친이 왤케 비싸게샀녜~ 사기당한 기분이야' 라고 말하던 너.내친구 앞에서 딸근, 브라질리언 왁싱은 여자들은 성관계시 항상 하는 자세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을거라고 말하는 너.마지막에도 넌 똑같았어. 더러운년, 그지년, 회사에 타격을 줄거다, 우리 부모님께 연락을 할거다. 등등... 그러고 난다음에 나에게 했던말, '반성문 제출할게, 미안해.'
너희 어머니가 생일 축하한다고 얘기하시더니 바로 너에게 모르게 해달라면서 하셨던 부탁, 아직까지도 너는 모르겠지.그것까지 말하지 못했던건, 그 부탁을 하시며 나에게 팔찌 선물을 해주셨지. 생일선물이라고.아무리 생각하려고 해도 뇌물인것 같아 말은 못했지만, 그 팔찌받고 기분 좋은척한거지 기분 좋지 않았어.아직도 널 사랑하지만 더이상 그런말들을 들을 생각도, 그런 행동을 받아줄 생각도 없기에 끝낸거야.그러니까 제발 예의는 지키자. 미련남아 끊지 못한 페북. 그리고 끊지 않는 너.그러다보니 헤어진지 한달도 되지않았는데 평소 알던 여자애 였던 그 여자애 썸타는 과정, 나에게 보여주고 싶었던걸까?너가 그 여자애와 열기구를 타던, 그 맛집을 가던 나는 더이상 상관하지 않아.이걸 마지막으로 내마음속의 너를 정말로 정리할 예정이야.사람은 만난 만큼의 시간만큼 지워야한다는데, 1년이 걸리겠지만, 너덕분에 나는 또 남자를 미워하겠지만, 나는 그래도 결국엔 행복할거야. 내가 내 삶을 그렇게 만들거고!너가 또 장거리 연애를 그 여자애와 한다면, 그여자애는 나처럼 되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