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카테고리에 써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여기다 써봐요 두서없고 긴글이지만 읽고 뭐가 문젠지 알려주세요 제가 이상한거면 이상하다해주세요 저는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해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일단 저희집 상황부터 얘기할게요 원래 저 아빠 동생 이렇게 셋이서 살던 집인데요, 최근에 식구가 왕창 늘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늘뻔한거죠 상대쪽이 애가 셋이었거든요 제가 이래나저래나 아무튼 첫째여서 저는 걱정을 좀 했죠 그쪽애가 많아서, 이런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다같이 먹고 사는게 힘들겠다 싶어서요 물론 제가 성인이고 지금도 집을 반쯤 나와살고 있어서 부딪힐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겠다 싶기도하고 뭐 아빠가 좋으면 된거지 라는 마음에 별말 없이 그런가보다 했죠 당장 집을 합칠수는 없어서 그쪽은 위에 있고 저희는 밑에 있는 이 상태에서 내년에 저희가족이 올라가는걸로 결정했어요 저는 이미 사회생활을 하고있는지라 못올라가고요
근데 제가 그동안 이사람이 저희아빠 대하는걸 본적 없고 지나가는 말로만 들었었단말이죠...? 지금 옆에서 통화하는거 듣고 너무 충격먹었어요 온갖소리는 다지르고 있는거에요..
사건의 전말은 이래요
월요일에 할아버지 할머니랑 상의할게 있어서 아빠 회사 마치고 급하게 동생이랑 할아버지할머니댁으로 가는데 저는 학교에서 아빠랑 중간에 만나가지고 할아버지댁으로 간거라 그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죠
아무튼 급한 얘기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저는 원래 있던 곳으로 가야하지만 그냥 집에 하루 더 있다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날(화요일) 저녁이됐는데 아빠가 그분이랑 연락이 여태 안됐다고 하는거에요 엥? 했죠 근데 좀있다가 전화가 오더라구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소리를 소리를 지르면서요
그분은 저희아빠한테 피곤하니까 오늘(월)말고 내일(화)가라 했는데 아빠는 괜찮다고 생각난김에 결정선김에 가야한다고 했어요 회사 다녀오면 땀범벅이니까 씻고 빨래하고 저 중간에 태워서 간거였는데 그분은 그렇게 내말무시하고 밍기적밍기적거리다 가야했냐고 내가 내일 가랬잖아!!!!!!!! 하고 화를 내더라고요 걔(동생)는 손이 없어? 빨래 못널어? 걔때문에 이렇게 늦게 출발했지??!!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아빠는 00(동생)때문이 아니라 내가 빨래 돌리면서 씻는다고 늦은거다 했고요 저는 뭐 저런걸로 저렇게 소리지르면서 화를 내나 싶었다만은요.. 그사람은 아니 걔(동생)때문에 늦게 간거면서 왜 두둔하냐고 무한반복을 합니다 아니 진짜로 아빠가 빨래 돌린거 깜빡하고 씻어서 늦어진건데 아빠가 이렇게 말하면 사실대로 말해라 왜 두둔하냐 왜 나를 개무시하냐 이래요
비아냥거리지말라면서 계속 전화로 당신새끼랑 살아야지~ 누구 신세를 망칠려고 나랑살아~ 이러는데 이게 비아냥거리는거 아니에요...???????? 저는 우리아빠가 이런 취급받으면서 사는거 너무 억울하거든요 아니 전화내내 아빠한테 두둔했잖아!! 하고 소리란 소리는 다 지르는거 제가 들었는데.... 아빠가 뭐 한마디할라면 아니잖아!!! 거짓말이잖아!!!! 두둔한거 아니고 뭐냐고!!!!!!! 내말이 옳아!!!!!! 이래서 아빠가 빡쳐가지고 아니 그럼 그만하자고 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그랬더니 또 왜 소리를 지르냐고 막 화를 내는거에요 아니 듣는 제가 너무 화가나서 뭐라 하려다가 여기에 제가 또 끼면 더 이상해질거같아서 가만히 있었죠
전화하는 내내 당신 자식 두둔하고 편가르고!!!! 나 개무시하고!!!!! 나 이렇게 못살아!!!!!! 해놓고 아빠가 아 그래 그만하자 하니까 날 그렇게 개무시하니까 그런말이 쉽게나오지~~ 이러는겁니다 그러고는 나는 헤어지자말한적 없어~ 당신 진심이 그런거였네? 조카 비꼬는거에요 진짜 신발... 듣는내내 화가 나는거에요 조카 무슨 말을 해도 결국은 당신새끼 두둔하고 나 무시하고 이말로 넘어가요 아빠말은 들을 생각도 없이 변명하지말라면서 아빠가 말하려고하면 또 저렇게 소리지르고.. 대화가 안통해요 옆에서 듣고 쓰는거라 틀린거 하나도 없거든요 사실대로 말하래서 진짜로 이랬다 하면 거짓말이잖아!!!!! 하는데 정신승리 진짜...;;;;;; 무슨 저런 사람이 다 있냐고요
저희아빠한테 당신 자식새끼만 챙긴다챙긴다 하는데 진짜 저 너무 억울한데요 저 한달에 한번 집에 갈까말까해도 아빠는 그 사람 집 올라가서 애들이랑 그 사람이랑 있고요 이것도 안올라오면 조카 뭐라해요 저희 가족끼리 영화를 보러 간적이 있는데 그때 뭐라고 했냐면요 고작 영화볼라고 안올라왔냐 다큰애들인데 그렇게 뭘 같이해야되냐 이러는데요 가족끼리 영화보는것도 문제인가요...? 아니 그러면 저희 아빠는 매번 올라가서 지들이랑 있어야하나요?? 이러면 먼저 편가르기한건 누가 되는건데요??????? 그렇게 가족가족 타령할거면 자기들도 내려와야되는거 아니에요? 올라오기만 바라고 뭐하는건지...???? 전화하는내내 당신새끼 당신새끼.. 아빠는 그쪽 딸들 누구누구 이름 다 부르는데 그사람은 전화내내 당신새끼라고만 하네요
이런걸로 저렇게 화내는것도 이상하긴한데요 자기가 계속 같이 못산다못산다 해놓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이럽니다
저런 사람이랑 어떻게 같이 살아요...?
제가 너무 화나서 뭐라고 썼는지는 모르겠는데
1. 저렇게 막무가내인사람한테는 어떻게 말을 해야 듣나요?
2. 같이 사는게 나중에 아빠가 행복해질수있는 길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