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하다 현타와서 써봐요..
해외거주중이고 개발자예요.
아이티쪽으로 자리 잡은지는 10년 넘었구요.
근데 이번 플젝.... 클라이언트가... 최대로 깐깐해 주시네요.
자사개발쪽에 있었던 시절도 있었고. 요즘은 잡다한 업무 싫어서 제작년부터
시키는것만 하고자 SI쪽으로 이직해서 현장 나와 있습니다.(너무 편하고 만족중)
이 현장에서 뭘 좋게 봐 줬는지. 플젝단위로 옮겨주며 일 같이 하자고 해줘서
본사 들어갈 일도 없이 일은 잘하고 있는데.... 이번팀이 정말.....
기본설계만 5-6번 갈아 엎고 있어요. 미친듯..?ㅋㅋㅋㅋㅋㅋ
지들이 레뷰해서 고쳐달란거 고쳐 줬는데... 또 ㅈㄹ.... 그게 벌써 5번?
그러면서 아직도 사양 안내려온 것도 있고....
그러면서 늦어진다..... 난리 치나봐요..
우리 플매니져... 너무 불쌍함....
이젠 안되니까 담달부터 한달정도 이쪽에서 상주하며 레뷰하겠다고 ....... 뜨헉...
제가 맡은 쪽은 코어쪽도 아니고 페이즈2라. 상주할 동안 레뷰 안하고 넘어 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클라이언트쪽에서 제~일 미친개라고 불리우는 사람이 온다고 ㅋㅋㅋㅋㅋㅋ
아....나 레뷰받다가 쌍욕나올거 같은데...
이게 반복되다보니 아침 회의때마다 팀원들도 슬슬 욕하고 있고...
해달라는건 또 나날이 늘어가고. 말 바꾸는건 기본이고....
제가 코어쪽이 아니라서 편한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참... 욕나오네요.
아...증말 설계서안에서의 말장난... 너무 싫고...
참고자료 써줘도 그거 보기 싫다는건 또 뭐야....
하여간..... 내년 초까지 이 팀에 있으면서 개발하고 테스트. 납품까지 있어야 하는데...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받네요..
뭐.... 그냥.. 넋두리 였어요.
이제까지 너무 편한 클라이언트들 하고만 일해서 그런지 이해불가.......흡.....;ㅅ;
글이 오락가락 하네요.ㅋㅋㅋㅋ
다들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