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일희일비하지않고 있을게
너가 나한테 연락을 해도
하지않아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게
이제부터 기다리진 않을거야
기다린다는건 너무 마음이 아프잖아
지금껏 이렇게 기다렸는데 너는 아무렇지 않아하는게
내 마음에 비수를 꽂았어
그깟 연락 하나 왔다고 기다리던 내 마음 싹 다 풀리고
연락오지않으면 날 싫어하나 하지만 그러면서도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내 시간을 너한테 빼앗기고 있더라
내 시간이 아깝다기 보단 그냥 허무하고 공허해
나만 너한테 이러고 있는게
사랑하면 행복할 순간도 있을 줄 알았는데
난 너무 아프기만 하다
내 주위에 항상 네가 멤도는 것처럼
너도 내 생각이 났으면 좋겠어
별거 바라지도 않아 나 좋아하지 않아도 돼
그냥 내 생각이 났으면 좋겠어
아니 실은 더 이기적이고 싶다
내 생각이 나서 너도 나만큼 아팠으면 좋겠어
내가 왜 이러는지 넌 궁금할거야
왜 이제와서 너의 마음에서 내가 다 떠나버린후에 찾아온이유가 궁금할거야
여기에선 말할 수 있어
내가 그냥 바보같았어 그땐 너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지 못했던거야
내 털끝에 매달린 자존심 때문에 티도 못내고... 정말 나 미련하다
내가 떠나기 전날 그렇게 여운을 남기고
그 여운은 아직도 짙게 남아있지
너 나보고 누나 나쁘다고 했지
근데 너가 제일 나뻐 어떻게 그래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아 할 수가있어
널 생각하면 많이 사랑하고 화가나고 슬프고 그래
이제 슬슬 널 놓아줄래
말은 이렇게 해도 참 힘들겠지만
내 사랑은 사람으로 잊어야하더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