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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벌거벗고 다니는 것 때문에 아빠랑 싸웠어..

ㅇㅇ |2019.07.27 02:47
조회 477 |추천 0

일단.. 우리집은 이혼가정이라 아빠. 나. 남동생 이렇게 살아.
남자형제 특 맨날 팬티만 입고다니잖아 특히 여름에 근데 내 동생은 사계절 내내 그래..
얘가 지금 초5거든? 나랑 4살차이 나 얘가 좀 깨끗하고 여름에만 이런거면 내가 이해라도 했지 애가 어릴때는 원래 잘 안씻잖아 그래서 더럽고.. 키는 140후반인지 150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나보다 머리 한통 더 작은데 몸무게는 나랑 비슷해ㅜㅜ 배도 나왔지.. 게다가 살쪄서 함몰..유두야... .. 유치원 다닐땐 그래도 좀 마르고 본판이 괜찮아서 귀여웠는데 지금은 그냥 징그러워 죽겠거든..???? 내가 그래서 이걸로 아빠한테 계속 쟤 옷 좀 입히라 그러면 너나잘해~ 이랬어 근데 아빠도 처음엔 안이랬어 몇년전엔 동생한테 너 노출증환자냐고 막 이랬거든.. 근데 그것도 잠시야 애가 계속 이러니까 아무소리도 안하는데 그러다보니 몇년동안 이게 습관이 되서 그냥 잠옷도 아예 안입어 진짜로 .. 잠옷이 그냥 팬티랄까 여튼 이걸로 아빠한테 좀 뭐라하라고 했더니 "너는 안그러냐?? 너도 좀 옷좀 입고 다녀!!!" 이러는거야ㅠ 솔직히 누구나 옷 벗고 다닐때는 있잖아 가끔. 예를들어 샤워하고 나서 바로 나가야할때는 외출복입고 머리 말리면 젖으니까 난 그냥 벗은상태로 말리고 입는데ㅠㅠㅠ 이런경우에만 벗고다니는데 그 외에는 항상 잠옷입고있어. 근데 아빠가 갑자기 나한테 "너는 여잔데 옷을 막 벗고댕기냐~ 이게 불만이면 너도 그냥 벗고 다녀라~ 길 한복판에서 벗을수있냐~~ 벗어봐라 나는 벗을수있다~"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내가 원래 말이 막히고 억울하고 화나면 막 눈물부터 나오는데 그때 완전 울컥해서 방에 들어가서 30분넘게 울었거든? 근데 그 와중에 거실에서 싸우는 우릴 보면서 내 동생은 컵피자나 쳐 먹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왜 여기서 살고있나.. 생각도 들고.. 항상 싸울때 2ㄷ1이거든.. 내가 항상 진다 진짜 내가 인성파탄인진 몰라도 머릿속에서 아빠 동생 욕을 엄청 하거든 .. 쓰다보니까 정리도 안되고 횡설수설하네 ..여튼 그냥 글 하나 쓰고싶었어 끝까지 본사람있으면 완전 고마울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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