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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 준비했던 사이였지만 현실적인 상황때문에 이별을 했습니다. 이별을 받아 들이려고 노력은 하지만,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허거룽 |2019.07.27 21:19
조회 1,910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때부터 판을 즐겨 봤었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서 30살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같이 사업도 하고 미래를 꿈꾸던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집을 알아봤는데 정말 서울권은 엄두도 못 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돈을 더 모아야겠다고 생각했고 결혼을 2년 미루자 했습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 집안에서는 남동생이 먼저 결혼해 둘째까지 있으니, 압박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힘들다고 표현을 했지만, 저는 모든 면에서 준비가 안 되었기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심지어 같이 사업도 하면서 반 동거처럼 매일 보다보니 일적으로도 싸우고, 연인과의 관계에

 

서도 싸우고 저희 둘 다 힘들었지만 사랑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사실 남자친구 제가 첫 여자이자 첫 연애라 저는 순수한 모습에 많이 끌리고 좋았습니다.

 

가끔은 여자의 맘을 몰라 섭섭했었지만, 저는 괜찮았습니다.

 

제가 연애를 많이 해봤으니, 더 감싸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알콩달콩 하고 정말 내남자다 싶었던 사람이 한순간에 떠나니 마음이 별로 안 좋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9월말까지는 사업을 마무리 하기  때문에 1주일에서 2주일에 한 번씩은 꼭 봐야 합니다.

 

저는 그때마다 괴롭습니다. 물론 그 친구도 괴롭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2년 뒤에 서로 열심히 살고 돈 모아서 다시 만나자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도 엄마한테 너랑 헤어졌다고 이야기하면, 결혼 압박도 안 받고 스트레스도 안 받고 열심히

 

돈 모아서 2년 뒤에 다시 만 날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전까지 친구처럼 지내고, 같이 연락도 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전 남친 은 이별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이야기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희망 고문을 주네요.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만날 때는 사랑스럽게 대하다 집에 가면 연락한통도 없고,

 

 

매달리고, 울고불고 날 리도 쳤지만, 회피하고 싶다는 전 남친..

 

딱딱하게 대하는 그를 보면서 제 스스로의 자존감도 많이 잃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오늘은 또 현타 가 옵니다.

 

주위 친구들도 다 결혼했는데,, 나는 왜 이러고 살까?

 

물론 결혼이 다는 아니지만,, 무언가 사업도 같이 하고 미래를 꿈꾸던 사람과 헤어지게 되니

 

인생에서 실패를 했다는 느낌이 들면서 제가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괴롭습니다.

 

저는 여러 연애를 하면서 정말 나를 사랑 해줬던 사람과 내 잘못으로 해어져서

 

그동안 괴롭고 힘든 연애만 했고, 이번에는 정말 사랑을 찾은 것 같았는데..

 

제가 결혼하기 위한 자금준비, 마음 준비를 못해서 제 잘 못으로 헤어졌다고 느껴지네요..

 

쫌 많이 우울하고,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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