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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계속 살아야하는걸까요?

Aaasssdd12 |2019.07.29 15:39
조회 3,609 |추천 5
저는 36살 직장인 입니다
지금 휴가중인데하도답답하고 계속살아야하나싶어서 이렇게글을남깁니다

결혼은 27에했구요 와이프는 25에 대학교졸업하고 사회적응기 갖자마자 1년동거후 결혼했습니다
장인어른이 동거 3개월차에 혼인신고 직접 추진해주셨습니다.
동거때부터 집은 개판이었고 청소는 제가하거나 장모님이오셔서 해주기도 했습니다. 맞벌이를 해보긴했지만 와이프는 적응이 잘안되는지 3개월을 못넘겼고 애 생기기전에 옷가게에서 70만원받고 한5개월정도 일햇습니다
그렇게 1년뒤 결혼식올리고 첫째낳고 둘째는 3년뒤 제29에 낳았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행복하다여기고 집에가서 가사일좀 도와가면서 잘살았던것 같습니다.
근데 4년차쯤에 알게된사실인데 와이프가 제몰래 카드론대출을받았고 3000천만원 이라는 빚이 있었고
그빚은 제가알기도 전에 처가집에서 해결해줬더군요
왜그랬냐고물업ㆍ니 월급이 적어서그랬다는겁ㄴㄱ다
제그때 30이전에 세후280정도 벌고있을 때였습니다
암튼 다신그러지 말라고하고 월급관리제가하면서살다가 살던집팔고 큰도시로이사를 왔습니다 그때 집판차액으로 전세자금에 조금은여유가생겼을때였는데

문제는 이때부터였습니다
와이프가 주말만돼면 친정에 가고 꼬박3일을 있다가 집에오길 6개월을 그렇게살다가 나중에 안사실이 2금융에서 2000천만원가량 빌려쓰고 그거갚느라 노래방도우미로 일을했던거였습니다. 나중에안사실이지만2차도 몇번 나갔던모양이더라고요

그때제월급이 세후 320이었고와이프한텐 월에230정도 주고있을때였습니다. 차량보험제보험 제 휴대폰 아파트관리비.가스비, 전세 이자 이런건 나머지금액으로해결하거나 대리운전알바해서매꾸고 했었어요.
암튼 그때대출받은돈으로 생활비 충당하고 혼자일본여행도 다니고 금팔지며 가방 이런것들이 생기기 시작하던시기라어디서났냐고물어보니 처제한테선물받았다더군요.
또돈을빌렸을거란거 생각도못하고 있다가 띵했죠

암튼 노래방다니고 2차나가고 또 채팅으로 다른남자랑연예질하던거까지 확인하고나니 열받아서 뺨두대때리고 말았는데 와이프가 비문증이생겼다고하더라고요 눈동자에 이물질생겨서 떠다니는 증상.

암튼 그러고는 한달에 이자원금을130만원 씩 갚아야하는상황에 경기도 안좋아서 노래방일도 잘안되었나봐요


이때까지도 7년차에 사랑하는맘이 있어서 이사하면서 집값 빼서 대출 갚아주고 전세대출다받아서 주변다른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근데이사와서도 마찬가지로 대출을 2천만원또 받았네요
주변엄마들하고 낮에어울리기시작했는지 저녁마다 돈도못벌고 집도 없고 시댁도 개판이라며 주변남편들 비교 저한테 엄청 모욕을주더라고요. 이때가 세후 340받을때예요. 아침 밥은 고사하고 지금도 주말에 집을비우고 휴일날 혼자라면끓여먹으며서 외로이 보내고 있네요

더가관인건 처가집 장인장모는 딸이 노래방도우미일하는데 머리끄대이 잡아서라도 말리지도 않고 말만하면 제능력탓만하고 기어이 최근에는 이혼하라소리까지들었고
와이프 이혼조건은 지금사는 이집 전세금 4300이랑 월 육아비 160을 달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이혼하면 전개털이죠.
애들은 와이프가주말마다 애들데리고 칝정에가있던지라 놀러도 같이 몆번다니지도 못했어요

암튼 이런상황은 아니다싶고 이혼하고 받을 상처와 사회적 비난도 감수해서 이혼해보려고하는데요

참고로 재산은 시작할때 4000으로제가 모았던거로 시작했어요 저렇게살다보니 한푼도 못모았죠

지금 까지 월급 한번 안미루고 살아 왔는데 배신감이너무크고해서 협의 이혼 안해주고 소송이혼할까합니다
소송갔을때와이프가요구한 저 사항을다들어줘야 하는걸까요?

글구 계속이렇게 살아야하는걸까요? 와이프는소송 이혼하면이혼 안할거라더군요. 파산신청해서 대출금은해결하려는모양입니다...

암튼 판님들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하고요 의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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