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2년넘게 만났어요
중간에 세번정도 헤어짐이 있었고 서로를 잊지 못해서 서로에게 정이 많이 들어서 다시 만났어요
물론 매번 싸운 이유는 같았어요 연락이 잘 안돼서 저는 항상 서운해했고 그런걸로 감정싸움하는걸 남자친구는 이해하지 못했죠 연락스타일이 다른 걸 어떡하냐고..
연락 안돼서 미안하다. 잤다. 잠에 들었었다. 피곤해서 쓰러졌다.미안하다.
네 사과했죠 사과한건데 그냥 기다리면서 걱정했다는 말에도 그렇게만 말하니 제 입장이 하나도 이해안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삐진거 풀거도 일부러 안풀고 많이 징징댔죠 물론 그거때문에 더 싸웠어요
요즘엔 초반보단 연락이 많이 늘었어요
초반엔 2-3시간 정도 텀이 있었는데 요즘엔 1시간을 웃도는 정도..? 많이 늘긴했죠..ㅋㅋ..
학교 씨씨라 학기중엔 학교수업끝나고 평일은 거의 매일 얼굴 볼 수 있으니 연락은 제가 항상 참아왔어요 이해해준다고 말은 하긴 했지만 사실상 이해한다는게 포기하고 참는거죠 뭐..
근데 방학만 되면 장거리가 되고 연락은 뭐 학기중이랑 비슷하게 한두시간정도 텀이라서 많이 싸웠어요. 제가 일방적으로 많이 삐지고 울고 싸우고 했어요 남들 다 하는 연락 그거 하나 안해주는게 너무 서운하고 그랬어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외롭고..
정말 많이도 싸웠어요..연락문제로 싸운게 셀수도 없이 많아요
근데 요즘엔 연락을 안해도 그러려니 하는 제가 어색하네요
연락이 갑자기 삼십분이내로 오면 뭐지 왜 이렇게 답을 빨리 해주지..? 잉..?
이런 생각 들고 그래요
제가 마음이 떠난 건가요..? 제가 식은거에요? 지친건가요..?ㅠㅠ..ㅎㅎ..
이상해요 요즘 .. 연락때문에 얘한테 서운하다 하기도 비참했는데 그런 마음조차 안들어요 ㅎㅎ.. 뭘까요 제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