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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나 아끼려나

니나노 |2019.08.07 15:40
조회 433 |추천 0

나는 지금 고3이고 올해 수학선생님 덕질중이야.
선생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
난 성격이 소심한데 선생님이랑 친해지려고 엄청 노력 했어.
질문 엄청 많이 하고 수업도 진짜 열심히 듣고 수업시간에 언급했던 책이나 사고 방식 이런건 꼭 메모해 뒀다가 읽거나 풀어보고 했어. 서생님도 종종 나한테 열심히 하는모습이 보기 좋다고 하셨어.
나 스승의날에 선생님한테 그림 그려드렸는데 선생님이 교무실 책상위에 놓으셨어 (아직도 있어)
그리고 수업하고나면 손에 분필가루가 많이 묻잖아? 그래서 내가 물티슈를 챙겨드린적이 있거든, 그런데 그걸 (내가 물티슈드린사건)우리반 담임쌤한테 자랑하셨더라구 ㅋㅋㅋ 담임쌤이 나한테 자기는 왜안주냐고 해서 알게 됐어.
그리고 선생님 생신 챙겨드리려고 했는데 물어볼 타이밍을 놓쳐서 생일이 지나가 버린거야. 그래서 아쉬운마음에 포스트있에 짧게 편지 쓰고 목캔디(쌤이 수업중에 가끔씩 음이탈하셔서 ㅋㅎㅋㅋㅋ)랑 초콜렛드렸어. (이날 선생님 반애들이 반에서 생일 챙겨드리고 초코파이 선생님드시라고했는데 선생님이 거절하셨거든? 그래서 난 쌤이 안드시는줄알고 주기정에 전전긍긍하고 있었어. 그래서 주면서도 안받으면 어쩢 생각했는데 쌤이 내껀 받으셨어) 이거드릴때 친구가 멀리쩍 관찰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엄청 좋아하셨다고 했어 (난 숙맥이고 이런거 잘몰라서 봐달라고 했지)
그리고 방학하고 난 방과후하러 학교 갔는데 선생님은 학교 안나오셨어(차가 안보였거든) 그러다가 내가 허리다쳐서 방과후 후반부는 빠졌지. 며칠전에 쌤한테 방학 잘보내고 계신지 문자 드렸어(용기낸거야) 그랬더니 쌤이 "선생님은 출근했는데 니나노(내이름)는 안보이네"라고 답장이 왔어 이건 평소에도 나를 신경썼다는거 아니야?
의견들좀 내줘 쌤이 나 어떻게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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