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는 것이 버겁고 힘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졸업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학생으로, 샤워를 하며 느꼈던 우울감에 대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작업을 하며 비단 이것이 저만의 이야기가 아닐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 밖에서는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지만 저와는 다른 이유로 힘들었을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쉽게 할 수 없는 내밀한 이야기인 것을 알기에 원치 않는 부분은 답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모든 소통은 메일,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을 통해 익명으로 진행되며 작업 진행상황 역시 원하신다면 공유드릴 수 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