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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석 내 잘못인가요?

시간 |2019.08.08 22:51
조회 484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남자입니다.

제가 다리가 겉으론 티가 안나지만

어렸을때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그 이후론 오래

서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하철에 타면 매일 노약자석에

앉습니다. 물론 아침 일찍, 저녁에 사람 붐빌때는 노약자석에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으셔서 제가 안 앉으려 합니다.

저는 매일 오후 10시30분쯤에 일을 끝내고 지하철을 탑니다.

그때는 일반석도 들어가면 몇자리 있는데 일부러 노약자석에

앉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노약자석에 앉을때

두 자리는 한 아저씨가 혼자 차지 하고 계셨고

( 가방 놓고 다리 벌리심 ) 저는 옆에 남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앞에 할머니 한분이 오셔서 서 계시는데 옆에 아저씨는

가방을 치우지도 않고 계속 휴대폰 하셨습니다. 그걸 보고

답답했는지 어떤 젊은분이 소리 치며 두분 이러면 안된다고

지하철이 떠나가라 소리쳤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저씨는

일어나고 할머니는 앉으실수 있으셨는데 저도 억울해서

사람 사정 다 아는거 쳐럼 그렇게 소리 쳐도 되시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한대 칠 기세로 보시고 소리치드라고요.

노약자석은 원래 할머니 할아버지 앉아야 되고 다리 아프면

티라도 내고 타든가 아니면 저기 일반석으로 가서 앉으라

소리칩니다. 원래 국가에서 노약자석에 앉으라 한건데

제가 다리 아프고 불편한거 굳이 티 내야 합니까?

다리 아프다고 했는데도 와~ 화~ 나 열받아 한번이라도 마주치면

따로 나가자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사람 사는 인생 다 사정이 있고 그런건데 자기 혼자 정의로운척..

제가 잘못한겁니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여나 덧글이 남긴다면 하나 하나 꼼꼼히 읽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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