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부터 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같은 수업을 듣는 한 여자애가 눈에계속 띄더군요.
그래서 친해지고싶어서 원래 말을 먼저 잘 못거는데, 수업어떠냐는 식으로 말을 걸었고
1주일동안 그냥 인사만 나눴습니다. 그 여자애가 항상 말걸때마다 엄청 깜짝깜짝 놀라더라구요.
그 후 제가 수업 끝나고나서 붙잡고서 친해지고 싶은데 괜찮냐고 물어봤습니다.
근데 여자애 답은 아니요...이랬습니다.
저도 좀 당황스럽고 마음이상해서 그 후 3주동안?그냥 인사도안했습니다. 원래 안친했고, 그냥 서로의 존재만 아는정도? 이정도입니다.
그저께는 제가 깜빡하고 필통을 두고와서 팬을 빌렸습니다. 팬을 빌릴때도 엄청 깜짝놀라더라구요...
제가 일부러 팬없는척하고 빌린게아니고, 정말 팬이없어서 빌렸습니다.
고마워서 다음날 음료수 하나를 주니까, 감사하다고 받더군요. 항상 제 옆자리에 앉아있어서 팬도 빌리게 됬고요. 물론 제가 앞자리에 항상 앉고, 그 애도 앞자리여서 앉는걸 수 도 있습니다.
근데 계속 옆자리에 있으니까 자꾸 신경쓰이고...아무튼 그렇습니다.
정말 친해지기라도 하고싶은데, 처음 제가 말을걸었을때 제 생각해는 되게 소심해보여서 친해지기 너무 어렵다 판단했습니다. 그냥 내일 번호를 달라고해볼까요?
근데 또 번호를 달라고하면 되게 당황스러워할것 같아서 그건또 제가 원치 않는데...
제가 생각한게있는데, 우선 번호를 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안된다하면, 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주면서 번호를 주는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편지에 제 번호를 적어두고 연락해주면 좋겠는데 하기싫으면 어쩔수 없겠다고 적어두려합니다. 최대한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해야할 것 같아서 이방법이 제일 날 것 같다생각했습니다. 이 여자애마음도 모르겠고...
저는 정말 마음에들어서 이러는거고... 진짜 그냥 한번 놀아보려고 하는 마음이아니고, 정말 순수하게 마음이 들어서 정말 친해지기라도 하고싶습니다. 조언 해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