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년 좀 넘게 사귀었어요.
그 전부터 인터넷 게임 게시판에 "이 게임 하는 여고생 있냐?" 같은 글을 쓰길래 너무 속상하다고 했더니 자긴 군필여고생같은 농담의 뜻이였대요.
군필여고생이라는 농담은 물론 아는데 그게 꼭 해야 할 농담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여고딩 찾는게 너무 역겨웠지만 안 그러겠다 사과해서 넘어갔어요.
그런데 그 뒤로는 자꾸 트위터에 야한 사진을 올리네요...
야한 그림같은걸 자꾸 리트윗하는데 젖이 다 나오고 음탕한 자세고
혼자 보는건 뭐라 안 해요
볼 수도 있죠 근데 그걸 저도 볼 수 있는 공간에 올리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서 불편하다 얘기했더니
SNS도 게임 게시판도 자기 사생활인데 왜 자꾸 사생활을 침범하고 집착을 하냐고 그래요
저는 어디에서나 처신 잘 하고 깨끗하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제 앞에서만 잘 하면 되고, sns같은 활동은 쌍욕을 하면서 활동을 하던 더럽게 활동을 하던 상관없는건데 제가 신경을 쓰는게 집착이라고 하네요..
만약 정말 그게 집착이고 사생활 침해라면 저도 그냥 포기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