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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여사친

나의세상은 |2019.08.13 03:24
조회 12,609 |추천 3
많은 고민 끝에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남편과 결혼 한지 11년차 아이 둘 엄마 입니다.
어느날 부턴가 남편이 않하던 행동들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첫번째로 핸드폰 패턴 바꾸기
남편이 핸드폰으로 찍은 아이 율동 영상을 보려고 패턴을 눌렀는데 않되는 거예요 그래서 물어 봤습니다.
패턴 갑자기 왜 바꿨냐고 은근슬쩍 웃으며 회피를 하더니 풀어주더라구요. . 그런데 패턴을 않알려줘서 뭔가 수상하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풀어줬을때 봤을땐 딱히 카톡이나, 문자, 전화통화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풀어줄때
다 지우고 준거 같네요
그렇게 별거 아니겠지 생각 하고 넘어 갔습니다.

여자의촉은 무섭다죠. .전 둔하디
둔한 사람이라 여자의 촉 이런건 없을 줄 알았어요. .
어느날 저녁준비를 하고 있는데 남편이 슬그머니
다른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뭔가 느낌이 이상합니다. . 그래서 조용히 조용히
그 방문 앞에서 문을 열어보려고 조심히 손잡이를
돌렸는데 문이 잠긴거죠.. 목소리가 들렸다 않들렸다
하는걸 보니 전화통화 하는거 같았어요

그순간부터 열이 받기 시작하더라구요
누굴까? 누구길래 문을 잠궈가면서 까지 통화 하나
여기서부터 전 뭔가 있구나 싶었어요
방문이 열리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행동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문 왜 잠궜냐고 누구길래 잠궈가며 전화통화 하냐고 하는말이 문이 잠겼어? 몰랐네 아무도 아냐
이러더라구요 너무 어이 없어서 전화기 좀 보자니까
않보여줘요. . 확인 좀 하자고 해도 필사적으로 막더라구요. .그러더니 거실로 나갔고 저는 켜져있는 남편의 컴퓨터를 우연히 보게 됩니다. .
카톡 대화 내용이 있더군요
짧은찰나에 여자란걸 알았고 예전 20대때 알던
여자친구더군요. .
저한테 물어봤던걸 그 여사친 한테도 물어보고
밥 챙겨 먹고 힘내라고 머 그런 내용도 있었구요
너무 짧은 찰나여서 많은내용을 보진 못했습니다.

열이 확 받더라구요
누가 먼저 연락 했고 얼마나 연락 했냐구요
자기가 몇년전에 메신저에 연락처를 남겼고
이번에 연락 와서 하게 되었고 서로 사는 얘기 했다고 하더군요. . 근데요. .그래요 연락 할수 있죠
근데 왜 와이프를 속여 가며 연락 하냐 입니다.

않바꾸던 패턴을 바꾸고
전화벨소리 항상 해놓던 사람이 진동,무음으로 해놓구요
문잠그고.통화하고. .제가 있는데서 통화할때도
아~ 일적인 부분때문에 전화한거야 라며 속이더라구요
왜그랬냐니까 제가 싫어하는걸 알기 때문에 그랬다더군요.
와이프가 싫어하는걸 알면서 굳이 그렇게 연락 한 이유가 머냐니까 친구니까 궁금하고 그래서 연락 한거라네요

와이프가 싫어하는걸 알면서도 숨기듯 연락을 했자나
싫어하는데 왜 연락했냐고 말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네요
자기가 할말이 없대요. .니가 싫어해서 말을 못한거 뿐이래요 이게 무슨 말같지도 않은 말인가요?

자기는 정말 친구라고 생각한대요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입장바꿔 내가 그런
행동을 하면 기분 않나쁘냐?
정말 친구면 괜찮대요 선만 않넘으면 된다네요
그래서 그 지켜야 할 선을 지켰는지 않지켰는지 어떻게 판단할것이며, 그 선 기준이 어디까지냐고
아무튼 연락한지는 4개월... 방문 잠그고 통화한게
사실 저는 남편이 사업차 통화가 많아서 그런가보다 이해하고 애들도 못가게 하고 그랬는데. . 배신감 드네요

제가 알고 싶은건 도대체 무슨 사이인건지 예요
자꾸 물어도 친구래요. .친구인데 좋아하고 그런게 어딨냐며. . 그럼 친구라는걸 증명 해봐라
카톡 대화한거 뽑아 오랬더니. .않된다네요
개인프라이버시라서 지켜줘야 한대요
통화내역을 봤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통화를 했더군요
어찌 생각하시나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
그여자분을 탓하고 싶진 않습니다.
남편이 잘못된거 같아요
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
저 몇년전에 많이 아파서
입원하고 요양차 친정에 아이와 있었거든요

그때도 저 몰래 밥먹고 커피마시고 그랬더라구요
말도 않되는 거짓말 해서 저한테 들켜서 난리 났었던적도 있어요. .그래요 밥 먹을수 있죠
와이프 아파서 힘들어 하고 아이도 맡아서 케어 하고 있는데 여사친 만나 즐겁게 밥먹고 어줍짢은 거짓말로 절 속이고 시간이 흘러서 그건 잊혀져 있었는데
이번에 또 각인 시켜주네요. .

정말 친구 일까요??
자기가 거짓말 한건 미안하다고 계속 얘기합니다.
정말 싸우고 난리를 피워도 친구라네요
만나지도 않았대요. .
근데요 하루지나면 괜찮다가도 화가 나요
절 그런방식으로 속인게 왜이렇게 배신감이 느껴질까요. .
차라리 미리 말해줬다면 이정도 까지는 아니였을거 같아요
거짓말하는 남편을 믿기가 힘들거 같아요 이제
절 속이는게 참 쉬웠나봅니다. . .

추천수3
반대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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