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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을만큼 아파요

Love앤Hate |2019.08.14 22:17
조회 230 |추천 1
너무 아파요

그사람은 이제 결혼할것같은데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저에게 잔인한 사람이었는데

만날때 몇번이고 노력하고 노력했었는데

헤어진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가는데

저는 항상 제자리에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 했는데

제가 버림받은 기분 설명이 되려나요?

만난지 1년 그것보다 두배의 시간이 흘렀는데도

전 아직 그 누구도 못만나고 있어요

지금 이상태로 누군가를 만나는건

또다른 누군가에게 몹쓸짓이니까요

부쩍 우울해요

억울한것도 많고 그러면서도 힘드면서도

그사람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잘못살길 바라기도 하고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700일동안 이랬으면 이제 저도

행복해지고 싶은데

하나도 행복하지 않아요

그냥 모든 기억을 다 지우고 싶어요

그래도 그럼에도 제가 좀 더 성숙해져서

진심으로 언젠가는 그녀가 그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는때가 오겠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끝낸 사랑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본인 마음을 너무

과소평가하지마세요

붙잡을 수 있을때 붙잡아 보시고

제가 그렇더라구요 만날때 최선을 다하면

후회 미련 이전연애까지는 없었어요

근데 진짜 많이 사랑하면 이런것따위는

아무것도 아닌채 그냥 계속 그리워지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앞뒤 없이 그냥 써내려갔습니다

부디 저처럼 안힘드시길 바래요

사랑이라는게 제게는

좋을땐 너무 달고 행복하지만

이 헤어짐의 아픔 슬픔에 대한 댓가는

너무나도 크네요

이제 헤어지기가 싫어요

그래서 쉽사리 시작을 못하겠네요

아직 힘드신분들 힘내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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