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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간호사 때문에 퇴사했는데,, 신고 하고 싶어요

추노 |2019.08.14 22:58
조회 871 |추천 0

저는 대구 모 화상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어떤일로 인해 해고 당한 상태입니다.

병동에서 매달 간호과비를 1인당 1만원씩 모으는데, 그걸 수간호사가 관리해요

1. 근데 간호과 회비 규정을 본인이 만들어서 가져오더니 추석, 설날, 스승의 날 10만원씩 가져가겠다는 내용입니다.

"내용에 대해 불만 있으면 말하고, 아니면 다 사인해" 라고 했고, 뭐라고 하면 불이익 받을까봐 싸인 했어요,

 

 

 

2. 올해 5월에 야유회를 했는데 수간호사가 상품 추첨을 한다며 회비로 40만원 상당의 자질구레한 상품을 샀습니다.

근데 저한테 "간호과비로 선물 사는 건데 입사 1년 미만인 애들이 에어프라이어 같은 거 걸리면, 내가 번호보고 참가상품으로 바꿔 부를거야" 라고 함.(직접 들었음).

추첨은 랜덤의 번호를 각자의 사물함에 붙여 놓고, 야유회 당일 수간호사가 각자 자기 번호 개인톡으로 자기한테 알려주라고 함.

그리고 야유회 끝나고 밤 12시에 개인톡으로 상품 어떤 거 당첨됐다 라고 연락 옴. 나중에 병동 샘들하고 상품 뭐 받았는지 물어보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애들한테 좋은 거 주고 1년 미만인 애들한테 참가상 줬음. 아주 투명함.

이거 간호과비를 사용한 건데, 공금을 본인 원하는 대로 쓴 거 아닌가요? 공금 횡령으로 볼수는 없나요? 과비로 본인이 왜 생색내나요? 당첨된 사람한테 당첨됐으니까 한턱 쏴라 해서 수간호사한테 커피 기프티콘 보냄.

 

 

 

3. 연차계획서 수간호사가 작성해서 총무과 내면 문서 위조 아닌가요? 내꺼 연차 계획서를 내가 작성하지 않았고, 이전에도 연차 계획서 수간호사가 지가 쓰고 총무과 내림.

 

 

 

4. 수간호사가 정해진 출근시간 10분 전에 간호사실 안 오면 지각비 만원을 받음. 실제로 지각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하다가 실수가 있으면 천원 씩 내라고 카톡 보내고 볼 때 마다 돈 내라고 하고 돈 내면 안 건드리고..그러니까 다들 그냥 돈 내면 조용하니까 돈 내고 말자 라고 생각함.

입원 환자 정맥 주사 시 항생제 들어가고, 쓰다보면 붓거나 발적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 벌금 오천원을 받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병원샘들끼리 모여서 정맥주사로 인해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오히려 최근에 많이 실패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수간호사가 평간호사 너희 때문에 내가 흰머리 나니까 벌금으로 나 맛있는 거 사먹고 염색할거야 라고 말했는데 우리가 낸 이 벌금의 행방도 궁금하고 이것도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5. 간호사실이나 복도, 환자 앞에서 간호사들한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보통 사소한 일이고 본인 맘에 안 든다고 소리를 침.

병원 환자들도 다 알며, 오늘은 왜 또 저런데 하고 우리한테 물어봅니다. 무슨 일이냐고.

이전에 입원했던 환자들도 다른 병원 입원해봤지만 아무리 실수를 한다고 해도 저렇게 하진 않는다, 솔직히 그런 상황을 보는 게 기분 나쁘다라고 표현했어요, 수간호사가 저렇게 하는걸 녹음이나 영상을 확보한 게 없는데 그래도 이게 신고가 가능할까요?

 

노동청에 이거 물어보니까 이건 노사 문제가 아니라, 개인 대 개인이니까 경찰에 신고해라 하는데 어떻게 할 순 없나요? 경찰에 신고하는 게 최선인가요? 꼭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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