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판은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맞춤법이나 어색한 말들이 있어도 편하게 봐주세요.
일단 저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해서 지금 20살에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1금융권 은행에 취업해서 처음엔 정말 날아갈거 같고 애사심도 생겨서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에 잘 적응하려 노력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서 너무 힘듭니다..
실적 압박때문에 실적을 못한날에는 하루종일 바쁘게 일하고도 일 하지않은 사람이 된거같은 기분이 듭니다.
또한 사람 상대하는 일도 너무 힘이듭니다..
좋은 분들도 많이 오시지만 종종 오는 자존감을 낮추는 분들을 볼때면 가슴이랑 손이 정말 떨립니다.
손님 상대하는 스트레스랑 실적 스트레스에 사회생활까지 적응하려니 너무 힘들어 요새는 자다가 잠에서도 몇번씩이나 깨서 잠 못이룰정도로 스트레스입니다..ㅠㅠㅠㅠ
출근하기 싫고 귀찮은 마음에 드는 퇴사 생각이 아닌 정말 진지하게 퇴사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일을 할수록 자존감은 떨어지고 정신적으로 망가지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막상 그만두자니 지금 당장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차피 다시 회사을 가야하는데 이만큼 좋은곳에 다시 취업을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그저 우울할뿐입니다..ㅠㅠ
잠깐 슬럼프가 와서 이런건지.. 이 순간만 이겨내면 되는건지.. 마땅히 조언을 구할곳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