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혜정이 연인이자 배우인 조승우와의 결별설을 적극 부인했다.
강혜정은 18일 스포츠조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를 알고 있다"며 "일상적인 악플이기 때문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잘라 말했다.
최근 주요 포털을 비롯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강혜정 과 조승우가 결별했으며 영화 홍보 때문에 사귀는 척 하고 있다'는 글들이 올라오면서 급속도로소문이 퍼진 상태.
이에 대해 강혜정은 "어떻게 헤어진 커플이 영화 홍보를 위해 '연기'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난 영화 밖에서는 연기를 못하는 체질"이라고말했다. 강혜정이 조승우와의 결별설을 직접 부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강혜정은 최근 한 영화 잡지의 표지 사진으로부터 제기된 성형의혹도 함께 일축했다. "그 전에 치열교정을 받아서 턱 상태가 고르지 않았다"며정황을 설명한 그는 "좀 신선한 이미지를 보이려고 윗쪽을 보며 포즈를 취해서 사진이 평소 모습과 다소 다르게 나왔을 수는 있다"고 밝혔다.
강혜정은 오는 27일 개봉할 영화 '도마뱀'(감독 강지은 제작 영화사 아침)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 곁을 떠났다가 다시 나타나기를 반복하는신비스런 아리 역을 맡았다. 연인 조승우와 처음 한 작품 속에서 멜로 연기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훈 기자 sisy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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