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님의 어머니께서 이사장으로 자리하고 계셔서 저희 학교도 같이 이슈화 되고 있더라고요. 재단과 이사장님의 재산이 얼마인지를 떠나서 지금 다니는 중학생들부터 보호해주세요. 아이들이 하교하려고 겨우 한 대 올라오는 좁은 마을버스를 기다린다고 줄 선 틈에 한 두 명 잡아내서 인터뷰하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공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충분히 그 인터뷰로 기사화시키거나 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애들이잖아요.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전교생 240명 정도 되는 학생들은 이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여기 하나밖에 없는 중학교로 진학한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애들은 누리고 사는 거 아니에요. 어른분들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부자 사학이 아닙니다... 저도 아직 학생이긴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