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진짜 너무 힘들었다
술도 못하는데 잠들기위해 매일 술먹고
매일 울었다
찾아가서 제발 다시 만나자고 매달려도
너는 좋은 모습으로 남기고 싶다했다.
그래도 나는 계속 널 찾아갔고
결국 우린 다시 만났다.
세상을 다 가진 듯 너무 행복해졌다.
너랑 마지막으로 걷던 아파트 앞 산책길을 다시 웃으며 걸었다.
그러다 잠에서 깨보니
너는 여전히 없고
나는 그대로 울었다.
우리 마지막 산책하던 날.
너에게 주려고 챙겨온 젤리
뜯을 수 없다.
그 날 울면서 잘 들어가라고 인사했지만,
다리에 힘이 풀려 벤치에 두 시간을 앉아 울었다.
너는 내 세상이었고 내 모든 것이었다.
나쁜기억으로 남기고 싶지 않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그래서 나는 여기에라도 남겨.
너가 이 글을 봐도
너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있어.
나 아직도 너를 기다리고 있고
다섯번 째에는 다시 나에게 찾아올거라는 약속
정말 믿고있어
그래서 나는 앞으로 다른 사람을 못 만날것같다.
기다릴게. 당분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