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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이직..

ㅎㅎㅎ |2019.08.23 18:27
조회 1,085 |추천 2
30대초반 미혼 여성입니다
이번에 2달정도 다닌 회사가 적성에 맞지않아 고민중에 면접을 보러가려는데 마음이 씁쓸합니다.
그동안 저는
대학 졸업하고 물류회사 이고 가족경영 에 사장 폭언 도 싫고 의미없는 야근도 싫어서 2년 하고 관뒀어요 월 180이 마지막 급여 입니다
대기업 협력 물류회사에서 4년 일하고 월급이 안올라서 관뒀습니다 월 200이 마지막 급여 입니다
1주일 다닌곳은 직원이 2명이었지만
비영리기관으로 전국에 1개씩 있는? 그런곳이었는데
인수인계 1일 받았고 아니다 싶어서 관뒀습니다
3개월 다닌곳은 경리 회계였는데 전임자가 출산으로 1주일 알려주고 연락이 닿지않아..일을 배우고 알아가는게 어려웠고
저를 현장직으로 이동시켰고 여자라고 부담스럽다는 핑계로 일을 안알려주었습니다
7개월 대기업 계약직을 다녔는데 정규직이 된다고 처음에 믿고 다녔습니다 결국 정규직은 안됬고 계속 계약직으로 있으라고 했는데 관두었습니다
2년 다닌곳은 회사를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기도 했고 무시당하는게 싫어서 다른 곳을 알아보던중 지금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립 학교 행정직입니다. 그래도 오래 일할수 있겠구나 싶어서 들어왔는데 급여가 낮기도 하고 동기부여가 잘 안되요
일해보니 왜 관둔사람이 많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저같은분있나요ㅜㅜ
지금 식대빼면 급여가 세전 190만원입니다

업무는 일반사무직입니다
참고 다니는게 나을까요
노력했습니다
자격증 취득도 하고 학원도 다니고
자발적 야근도 하면서 살았습니다
제가 주제파악못하고 사는것일까요
지금 퇴근하고 나면 내가 오늘 뭐했나 싶습니다
급여에서 동기부여가 안됩니다
이번에 추석 다가와 상사에게 팀원들이 2.3만원씩 모아서 선물 주자하는데 그것도 진짜 싫어집니다

제 커리어에 문제가 많은게 원인이겠죠
버티는게 나을까요
다른길을 찾을까요

오래 한곳에서 물론 일하고 싶어요
근데 제가 다녔던 회사가 모두 관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급여가 낮다고 후임자가 안구해지기도 했구요
사실 2년이상 있다고해서 크게 달라질건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직이라고 말하기도 한심스러워요

사실 4년 일한 회사에서 느낀게
오래일한다고 좋은게 아니다 뿐이예요
오래일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보수 업무 범위가 있어야하는데 결과적으로 그게 아니였어요

제 탓도 있을것이고
회사 탓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참고 다니는것과
자주 관두는것도
좋은건 아닌데 ㅜ
부적응자같고..
저와같은분 없나요

ㅜㅜ 꼭 그런 곳만 골라다니는것같네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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