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익입니당저는 몇달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어요. 불편하시다면 스킵하고 다른 글 보러가주세용아, 저는 차였어요.
제 연애 스토뤼를 설명 할 건데요, 여기서부터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일단 난 현제 고1 파릇파릇한 급식임
(여혐 일베 이런거 절대XXX)근데 내가 중학교 3년내내 좋아하던 애가 있었음 얘를 그 분이라고 칭하겠음.그 분을 중1때 첨 보고 반해서 3년동안 좋아하면서 각잡다가 3학년,그러니까 작년에 고백해서 사귐 (호호!)
그런데 연애초기때부터 다른 남자랑 연락을 함.얼마 못 가서 나한테 걸렸는데 한 두번이 아니라 막 5번 6번 이렇게 걸림 ㄷㄷ(이때 헤어질걸..)
근데 내가 너무 바보같이 좋아해서 다 용서하고 넘어감 하지만 내가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지심장병이 생김. (협심증이라는데 이거 진짜 개아픔 죽을뻔함)
그 분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원만하게 사귀던 도중에 또 의심이 가기 시작함.평소엔 폰 그냥 보여줬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여주는거임. 그래도 나는 얘만의 중요한 사생활이 있겠지 하면서 넘어감.근데 정작 내 사생활은 없었고 모든걸 그 분에게 알려줌 여기서 나도 모르게 분노 스택이 쌓인거 같음.
내가 점점 화를 냄. 보면 막 짜증나고 화남. 난 그걸 말하고 서로 풀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계속 화내고 싸우고 그러다가 걔가 헤어지자 함이때 난 속으로 아 ㅈ대따,, 이러면서 바로 울고불고 영통걸고 막 별 난리를 치면서 겨우 잡음.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때부터 그 분의 마음은 떠난것 같음.평소에도 그 분은 애정표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내가 이끌어가고 내가 더 많이 하고 그런 스타일이었음.
그런데 한번 이별을 말하고 나니까 그나마 조금 있던 애정표현도 없어짐. 근데 난 또 바보같이 내가 잘못한게 맞으니까 꼭 되돌릴 수 있을거야! 이렇게 생각함 (아니 마음이 떠나서 사랑한다고 해도 모르겠다는데 뭘 되돌려 ㅆ;;)
그러다 일이 터짐. 올해 스승의 날때 그 분이 전남친 3분과 설빙 합석을 함 (WOW!!)난 그걸 모르다 그 주 주말에 사진을 보고 알아서 화를 냄.(한번 헤어지고 난 뒤로 화나도 예전처럼 화 참고 노력하고 진짜 최선을 다 했음 그건 헤어진 당일 그 분도 인정하고 고맙다고 함.)여기서 나의 유닠크한 심장병이 캐리해서 내가 쓰러짐. (WOW)
깨어나고 다음날 만났는데 그게 마음에 큰 부담이 되었는지 나한테 헤어지자고 함.난 내심 억울함. '딴남자랑 연락하고 그런거 다 봐주고 넘어가줬는데 거기에 이번에 전 남친들 만난 것도 넌데 왜 너가 날 차지?' 이런 생각이 듬. 근데 사람이 쓰러진다는게 흔한 일은 아니니까 많이 힘들겠다 하고 내가 잡음. 엄청 잡음. 막 울고 붙잡고 무릎꿇고 내가 잘못했다 안그러겟다 화 안내겠다 이러면서 잡음. 참고로 그 분은 나한테 사과 한마디 안함. (호!)
그렇게 헤어지고 거의 3달? 좀 넘게 지내고 있는데 진짜 힘듬. 나는 내 모든걸 주었고 (막 심한 스킨쉽은 안했어요,, 건전했답니당,,)애정표현? 막 하루에 500번도 넘게 진짜 많이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하고 막 별의별 생 난리를 침.(카톡이나 sns 메세지에 남아있어요..) 돈도 돈 생기면 있는 돈 선물사고 데이트하는데 다 꼬라박고 그지 깽깽이로 삼. 얘가 해달라는거 거의 다 해줌. 근데 자꾸 그 상황을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내가 부족했다 내가 더 잘할걸 내가 잘못이다 이런 생각 진짜 10000번은 듬 밤에 미치겠음.
근데 더 어이없는건 위에서 헤어진지 3달 좀 넘었다고 했는데 슬슬 다시 전남친들이랑 만나서 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ns에 자기 계정이랑 친구계정으로 스토리 다 올리고 다님. 같은 중학교여서 친구 진짜 많이 겹침.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보게됨.나는 지금 내가 잘못해서 헤어진거 같고 내가 부족해서 헤어진거 같고 진짜 밤에 맨날 울어서 힘들어 죽겠는데 그 분은 아무렇지않게 친구집에서 전남친들과 여자애들1 2명껴서 같이 하룻밤 자고(그냥 잔거에요,, 잘모르겠지만 그냥 잔 걸거에요,, 그렇게 믿을래요,,)인별에서 아무렇지 않게 합석한 전 남친들과 댓글을 꽁냥꽁냥 달고있고,,ㅎㅎ(아니 이게 사람 심리상 우연히 뜨면 염탐을 하게 되더라구요,,)
계곡가고 코노가고 아주 그냥 신나게 파뤼타임을 보내고 계신거임ㅋㅋㅋㅋㅋㅋㅋ(나한텐 헤어질때 공부하느라 안된다고 너무 힘들다고 그래놓고..ㅎ)이제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해야 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음 걔는 그렇게 나 잊고 아무렇지 않게 전 남친들과 놀고 있는데 나는 혼자 방에 쳐박혀서 질질 짜고 현타오고 힘들어 죽겠음.내가 왜 힘들어야 되는지도 모르겠는데 너무 힘듬. 자꾸 생각남. 내가 했던 잘못들과 평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아 이때 내가 이럴걸 그러면 안헤어졌을텐데.' '아 내가 이러지 않았으면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자꾸 듬.
솔직히 걔는 나처럼 안힘들거 같음. 아니 애초에 제일 오래 사귄 나랑 전남친 땜에 헤어져놓고 어떻게 전남친이랑 다시 만나고 놀 수 있음? 여러분은 가능함?? 전 못함,,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음.. 연애는 처음이 아니긴 한데 이렇게 좋아하고 오래 사귀어본 적은 처음이라.. 여러분들은 이별하면 어떻게 극복하셧고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그 분은 저를 생각하고 힘들어 하긴 할까 궁금함.. 난 내 모든걸 쏟아붓고 참담하게 차였는데 이별 후폭풍이 너무 심함. 학교에서 자습시간에 공부하다가 자꾸 눈물이 나고 밥도 못 먹겠고 자다가도 꿈을 꾸면 움. 돌아버리겠음. 팔 뽀개지고 은따당할때도 안 울었는데 그 분때문에 진짜 미치도록 움. 친구들이나 가족들한텐 얘기할 수 없음. 우리 어머니가 암을 앓고계셔서 가족들한텐 안되고 제 친구들은 연애를 해본 적도 없고 이런얘기 해도 잘 모름. 내 얘기는 이게 끝인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3줄요약 하겠음
1. 난 중학교 3년동안 한여자에게 꼬라박아서 그 여자의 전남친땜에 차임2. 자기가 전남친들이랑 노는걸 좋다고 sns에 올려서 더 힘듬3. 주작 아님 절대 아님 모든걸 걸고 아님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