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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한곳에 오래못다니는 제가싫어요

왜이럴까 |2019.08.31 11:39
조회 2,273 |추천 4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입니다.
간략히 제가 해왔던것을 말씀드리자면
대학교나오고 전공살려 대학원갔다가 졸업하고
계약직으로 들어갔지만 평생직장은 될수없다고 판단해서 1년일하고 박사를 들어갔습니다.
박사풀타임 1년하다가 제 전공에 맞는 중소기업에서 스카웃제의와서 파트타임으로 변경하고
수업과 일 병행하며 1년 다녔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에서는 월급은 3600정도(상여금포함)이였고 돈은 적지않았으나
주말에도 나오길 바랬고 제 사업파트만 일이 엄청많아서 다른사람들은 다퇴근해도 저는 매일매일 야근했습니다. 버스끊긴것도 모른채요
이건 아니다싶어서 그만두고 1년좀넘게 취업준비 했는데 정말 쉽지않더군요.
그러다 전남에 공무직으로 취업해서 2달 다니고있지만
여기는 아줌마들도 일할수있는 정말 단순업무에요
제전공 실험보조로 공고뜬거 보고왔지만
사업비가 없는지 건물, 화장실 청소까지합니다.
일에대한 회의감으로 여기는 2달도 못버티고 곧 그만둡니다.
왜이렇게 한곳에 진득하니 못있을까요
저도 이런 제자신이 너무싫어집니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끝은 다시 원점이라니.
공기업 준비하고있지만 자신이없어요
스펙은 괜찮을지 몰라도 또 ncs공부를 해야하고
제나이 30 여자인데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요즘 정말 우울합니다.
중소기업경우 육아휴직은 꿈도못꾸고
계약직은 결혼하고 애생기면 금방 잘릴것같고
안정적인 직장잡고싶은데 마음처럼 쉽지않네요
공무직하면서 이직준비하라고 하실거같은데
진짜 차라리 알바를 하면서 공부하겠어요
이일은 제가 이제껏 해왔던 공부를 계속해서 후회하게 만들고 후회속에서 하루하루 보내는게 정말 힘듭니다.
인생에 있어 회사생활에 있어
조언이나 충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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