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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잘할 수 있을까?

ㅇㅇ |2019.09.01 00:34
조회 3,910 |추천 8

난 20대 중반이고 지금 한달에 150 버는 알바 하고 있어
공무원 준비하려고 하는데... 인강도 알아보니까 비싸더라
내 힘으로 좀 무리일 게 뻔한 거야
난 어른되면 내 돈으로 내 스스로 하고싶은 공부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결국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했어
엄마는 괜찮다고 했어
넌 어릴 적부터 돈지랄에 돈 많이 나가던 딸래미라고 웃으면서 장난도 치시더라고
내가 공부 더 한다는 거에 기분이 좋아보였어

근데 내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다
나 잘하고 있는 건가 싶어

이런 글 써서 미안해
근데 넋두리라도 하고 싶었어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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