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집 가정사 얘기 길지만 봐주지 않을래?

강철톤 |2019.09.01 04:56
조회 120 |추천 0
난 25살 남성이야 글에 두서가 없어도 좀 이해해줘
엄마가 자주 아빠랑 싸운다 내가 기억나는건
18년전 일까지 기억이 날정도로 자주 싸우고
이유는 엄마가 외출도 거의 안하고 방에만 있으니까
우울한걸 아빠와 나에게 푸는거 같은데 이유는 밑에 더 써줄게
맞벌이가 아니야 우리집은 외벌이야 다세대주택 살고
아빠 혼자 벌고 엄마는 그냥 애초에 주부였음 절대 잘사는집은
아니고 부부끼리 서로 스킨쉽은 나 어릴때부터 전혀 없었어
내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내가 스트레스받아서
미칠거같아서 풀곳이 없어 쓰는건데 대략 엄마가 어떻게
말하는지 몇개만 써볼게 엄마가 항상 하는말은
다 비슷하고 반복적이야 지겨워,넌 좋겠다 맨날 놀러다녀서,
맨날 집에서 뭐하는거야 이게,주말인데 넌(가끔 이새끼 강아지)잠만자고 이건 아빠한테 하는 말이야 뭐 이런식에 욕설이 듣는 사람 정신을 갉아먹는 지경에 다닳았고 엄마는 화를 잘 참지 못해
조금만 거슬리는게 있어도 10번중 8번은 못참고 소리를
지르면서 욕설을 하고 물건에 화풀이를 하고 사람한테 던져(가벼운것) 혼자 뭐가 그리 서러운지 화내다가 울어
간혹 있는 화 안내고 다른 가정과 비슷할 정도로
엄마가 기분이 좋을때가 있어 그때가 너무 좋아
우리집도 조금씩이지만 화목할 수 있구나 라는걸 느껴지거든
그리고 아빠는 굉장히 착하고 온화하심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거의 매일 설거지가 쌓여있어
화장실청소나 기타등등 집안일도 잘 안해..
엄마가 못한 핑계는 대지만 난 이유를 알거든 집에 있으니까
핸드폰 게임,방송 보느랴 잠도 늦게 자고 점심지나서 일어나서
바로 핸드폰 잡고 몇시간을 보내고 세탁기 돌리고
커피마시면서 또 핸드폰 하고 그러다보면 아빠가 오니까
아빠도 집안 살림이 안되는걸 당연히 알고 좀 하라고 말을
하는건데 엄마는 오바하면서 매번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
집도 작은데 당연히 소리가 엄청 울리겠지 옆건물 윗집에서 신고 안당하는게 다행일 정도로 싸움은 길고 시끄럽고
엄마라고 생각하고 봐도 소위말하는 미친년같이 소리를 지른다
내가 이 집에 살면서 그나마 행복했을때는 싸움이 안날때,
여자친구랑 둘이 동거할때,애인 만날때야
근대 엄마는 내가 주말,공휴일마다 놀러 나가는걸 못마땅해해
내 기억엔 잘다녀오라고 한 적이 몇번 없는거같아
그냥 집에 누워만 있어도 불안해 엄마아빠가 티비보면서
웃고있어도 언제 싸움이 날 지 모르니깐...
둘이 싸울때 내가 나서서 진정은 시키거든 쉽지않아;;
아빠가 엄마 투정 많이 참아주고 받아주는데
엄마는 그게 당연한듯 생각하는거 같다랄까
엄마한테 쉽게 친구처럼 농담을 주고받는것도 못해
농담을 농담으로 안받아주고 자기 놀리는줄 알고? 화를 내거든
그리고 아빠도 일 하고 쉬는날인데 피곤하잖아
그럼 잠도 자고 티비도 보고 그러고 쉬는건데
자꾸 혼자 신경질내면서 욕이나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집안일 할 때마다 맨날 이짓거리만 한다고 혼자 주절주절
떠들어 듣는 사람 불편하게 주부는 당연히 집안일 하는거잖아?
그리고 주말에 내가 애인 만나러 나가려고
엄마한테 언제 나간다고 말을 해도 집에 있는날이 언제냐고
욕과 애인 험담을 하고 나도 요즘은 화 잘 안내는 편이야
싸우는거 정말 기가 빨리거든 말이 안통해...

엄마는 가~끔 친구도 만나고 통화도 하고 그러고
우린 본가를 안가 사정이 좀 있어서 안간지 오래됬고
외가집은 그래도 4개월?에 한번은 가는데
엄마는 거기까지 가서도 싸움을 만들지..듣고 넘길말을 못참아서
그러다 아빠욕도 갑자기 하고..그냥 입에서 나오면 다 말인걸로 아는거같고..답답하다



이정도만 쓸게 내가 글을 좀 못써
정리가 잘 안댄다 읽느랴 수고했고 고마워
어떻게 생각하는지 댓글로 써주면 좋겠네
만약 댓글이 있다면 내가 볼때마다 답변 남겨줄 수 있어ㅎㅎ
고마워 다들 시간 써줘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