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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신랑없이 시댁가는 분 계신가요?

새댁 |2019.09.02 22:12
조회 13,686 |추천 1
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이번 추석연휴 내내 일을 해서 저 혼자 시댁에 가야할 것 같아요

시댁까지 5시간 정도 걸리는데 혼자 갈 것도 그렇고
시댁식구들이랑 아직 안친한데 가서 있을 시간들이랑
아..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터질것같아요

결혼 선배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세요?
저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까요?




+ 저는 조선시대에서 온 호구였나봐요
아가씨한테만 남편 일한다고 얘기했는데 펄펄뛰면서 저라도 와야하는거아니냐고 해서
당연히 가야하는건 줄 알았거든요..

결혼 선배님들 댓글보고 남편한테 혼자 못가겠다고 했더니 혼자가려고 했냐면서
시댁에 전화해서 이번 추석에 근무하게 되서 '우리' 못간다고 햏다네요ㅠ ㅠ


감사합니다 슨배릠들♡♡
추석을 휴가로 만들어준 선배님들께 영광을!
추석에 나간 돈 두배로 돌려받으시길!
많이 먹어도 살안찌시길!
시댁가는길은 막히고 돌아오는길은 뻥뚤리길!
시댁도착하면 음식 준비 다되잏길!!!!!

정말 따뜻하고 따끔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멋진 분들 많은것같아요
저도 호구잡히지않고 지혜롭게 살아보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추천수1
반대수80
베플여자|2019.09.02 23:01
왜 혼자 가야하죠...? 전 주에 미리 같이 찾아뵙던가 해야죠
베플ㅇㅠㅇ|2019.09.02 23:02
제발 남편없이 혼자가지 마세요 그렇게까지 안해도됩니다 남편가면 같이가는거지 뭘 혼자서가요?? 제 남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어떻게 며느리 혼자 시가에 가냐고... 절대 올케혼자 안보냈어요 가서 후회마시고 집에서 편히쉬세요
베플ㅁㅁ|2019.09.03 01:35
10-20분 거리라면 몰라도 5시간 거리를 남편없이 혼자 갈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어요. 본인들 아들도 안오는데 며느리가 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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