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조금 넘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이번 추석연휴 내내 일을 해서 저 혼자 시댁에 가야할 것 같아요
시댁까지 5시간 정도 걸리는데 혼자 갈 것도 그렇고
시댁식구들이랑 아직 안친한데 가서 있을 시간들이랑
아..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터질것같아요
결혼 선배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세요?
저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까요?
+ 저는 조선시대에서 온 호구였나봐요
아가씨한테만 남편 일한다고 얘기했는데 펄펄뛰면서 저라도 와야하는거아니냐고 해서
당연히 가야하는건 줄 알았거든요..
결혼 선배님들 댓글보고 남편한테 혼자 못가겠다고 했더니 혼자가려고 했냐면서
시댁에 전화해서 이번 추석에 근무하게 되서 '우리' 못간다고 햏다네요ㅠ ㅠ
감사합니다 슨배릠들♡♡
추석을 휴가로 만들어준 선배님들께 영광을!
추석에 나간 돈 두배로 돌려받으시길!
많이 먹어도 살안찌시길!
시댁가는길은 막히고 돌아오는길은 뻥뚤리길!
시댁도착하면 음식 준비 다되잏길!!!!!
정말 따뜻하고 따끔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멋진 분들 많은것같아요
저도 호구잡히지않고 지혜롭게 살아보렵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