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글 올렸었는데 12개월, 28개월 아들 둘 엄마예요. 남편이 집안일, 육아 이런거 일절 안도와주는 사람이예요. 애들 목욕은
커녕 기저귀도 안갈아줍니다.오늘 남편 쉬는날이예요. 애들 재우고 집 좀 치우고 씻고 새벽3시30분쯤 자서 아침 8시반에 일어났어요.남편은 자고 저 혼자 애 둘 케어하면서 설거지,빨래 집안일했어요. 남편은 일어나도 침대에 딱 누워서 폰만해서 기분이 진짜 상했어요. 쉬는 날인데 좀 도와주지.. 나는 쉬는 날도없는데..싶더라구요. 애들 점심준비하고잇으니까 남편이 같이먹자고 점심은 따로 차려주더라구요. 애들 밥먹이면서 먹는둥 마는둥 먹는데 다먹엇다고 자기 혼자 쏙 들어가더라구요. 다먹었으면 애들 밥도 좀 먹여주고 상 치우는것도 도와주지 쏙 들어가는데 진짜 열받더라구요. 그래도 잘 풀어볼려고 애들 다멕이고 상치우구 들어가서 먼저 말걸었어요. 대화 좀 하자구요.
쉬는 날이라고 일찍부터 깨워서 애들봐달라한것도 아니고, 자기 쉬는 날이니까 편하게 쉬라고 내가 집안일 다 해놨는데, 나는 자기를 배려해주는데 왜 자기는 안배려해줘? 배려 좀 서로 하자고햇더니 남편 하는 말이 생색낼거면 집안일하지말라네요. 나는 밖에 일하지않냐 돈벌지않냐 그럼 너도 돈벌어 하길래. 나는 집에서 육아하고 살림안하냐고 나도 일하는거랑 똑같다고했어요. 남편이 한달 쉬는 날4번인데, 그럼 나도 쉬는 날 똑같이 달라고 했더니 그냥 방에서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언제까지 참아야하나요..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