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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 말 못 한다고 시어머니가 구박해요..

ㅇㅇ |2019.09.07 10:13
조회 18,769 |추천 4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잘 읽어봤어요 정말 따끔한 조언부터 경험담까지 잘 새겨 들었습니다! 다음부터 또 그러시면 소아과에서도 이상 없다고 그러는데 어머니가 자꾸 그러시니 저나 아기나 스트레스 받는다고 사실대로 얘기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부끄러운 얘기라 익명으로 하소연이라도 해볼게요.

저희 시어머니가 집근처에 가까이 사셔서 가끔 오시는데,
이거는 솔직히 상관 없거든요.

근데 오실때마다 애기 6개월때부터 언제 서냐 언제 걷냐 우리 아들은 돌전에는 걸었다 아기도 우리 아들 닮으면 돌전에 걸을텐데 도저히 걸을 낌세도 안 보인다 부터
이제는 18개월인데 말은 어느정도 하냐 하시길래
엄마,아빠,맘마,물,멍멍 만 잘 한다고 나머지는 뭐라고 옹알옹알 하는데 못 알아 듣겠다고 웃으면서 얘기했어요.

근데 갑자기 화내시면서
너가 말을 잘 시켜줬니? 다른 애는 같은 18개월인데 아니야 안돼 싫어 주세요 다 하는데 너넨 왜 이러니? 너네가 자주 싸워서 애가 불안해서 말도 안 하는거야 내가 애 셋을 키워서 다 안다 너가 잘 좀 해라 하시는데
이것 때문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고 정말 강박증 환자처럼 애기한테 책 읽어주고 말 가르치고 하는데도 좋아하는 단어만 말해요.. 말은 잘 알아들으면 상관 없다고는 하는데 도저히 말을 가르쳐줘도 관심이 없어요.

아기 키워 보신 분들이 객관적으로 얘기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정도면 심각하게 말을 못 하는건가요?
추천수4
반대수39
베플ㅇㅇ|2019.09.07 14:24
할머니 싫어부터 가르쳐주고싶네 노망난 할매년
베플ㅇㅇ|2019.09.07 10:25
18개월에 말이라뇨;;;하...걷는것만해도 잘 할 개월수 이거늘;;
베플ㅂㅂ|2019.09.07 14:07
할망구가 애 키워본지 30~40년 되서 기억이 전부 미화됐나봄. 그런말 할거면 오지말라고해요. 저닮아서 다못하는 손주 뭐이쁘다고 자꾸 오냐고. 그냥 오지말고 집에서 쉬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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