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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헤어질때가 된걸까?

ㅇㅇ |2019.09.08 18:59
조회 251 |추천 0
우리 만난지 벌써 1년째가 다 되어간다
처음 봤을때는 어색하고 떨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무슨 친한친구 같기도하고??

진짜 좋았었는데

내가 오래 산건 아니지만ㅋㅋㅋ
일생중에 가장 행복했어

추억들을 생각하면 웃음이나

그때의 감정 목소리 분위기 하나하나 떠올라서
혼자 피식 웃기도 해


근데 이런 웃음 나는 얘기 우리가 함께 지내온 날들
떠올리면

다 연애초반이더라


우리가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는지
이젠 떠올릴 수 없더라

네가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행동 걸음걸이 스케줄까지
모르는게 없던 내가


이제는 너랑 했던 약속까지 잊고있더라


항상 행복할 줄 알았던 우리 연애가 이젠
다툼만 가득하고 서로 얘기도 없더라

항상 물음표가 가득했던 너의 연락에는
이제 날 궁금해하지 않는듯 형식적이더라


바쁘다며 기념일에 못만났잖아? 그때 이후로
우리 기념일은 없는 것처럼 지나가고

이제 전화도 안하고 지내다가
오늘 너한테서 온 전화

솔직히 잘못온줄 알았어
항상 그랬잖아 전화 잘못건거라고

내가 너무 서운하다고 전화로 운날

차사고 나서 입원 했던 날

밤길 무섭다고 말했던 그날까지도
넌 나한테 오려고도 올 생각조차 없더라


서로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했던 날

나의 연락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던 너
또 상처 받은 나..




아니 우리 진짜 끝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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