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저는 1살차이에 만난지는 1년 반정도되었습니다. 1년 반만나면서 정말 매일같이싸웠고 지금은 그나마 덜싸우긴해요 그치만 서로 이해해서 덜한게 아니라 아무리말해도 이해가안가는걸 서로 아니깐 금방 대화를 끝내려고 해서 마무리가 빨리되는것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남친과 싸울때마다 매번 반복되는
남친의 화법이있어서요. 이것때문에 이젠 미칠거같습니다 ㅠㅠ 전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안가고 화나는데 남친도 똑같이 이해를 못해합니다.
한가지 상황을 예를 들자면. 남친이 담배를 끊기로 약속을 했어요 1년의기간을 줬구요. 점점 줄여나가보자 하면서 응원하고있었어요. 몇개피 정해놓긴했는데 힘들때는 솔직히 그냥 말해주면 허락해줄테니 거짓말만 하지말자고 했구요. 근데 지금까지 몰래 더 피다가 걸린것만 두번이고 그때마다 거짓말한게 속상하다고하면서 그냥 속이지말고 솔직히 말만 해달라했어요.
믿고지내다가 요새 담배꽉을 살펴보니 약속한것보다 거의 두배세배를 피더라고요 금방금방 꽉안에 담배가없어지는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진지하게 말했어요 너무 힘들면 기간늘려도좋으니 힘들면 힘들다말해달라 나랑약속한건데 왜 거짓말을 하냐고 차라리 솔직히 말을 해달라고..
그랬더니 급 축 쳐지면서 고개푹 숙이고 자기가 잘못했다면서 더노력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진짜 미안해하는거치곤 너무너무과할 정도로 사과하고 우울해해있어요..
미안해서 우울해서 쳐저있고 그런게아니라. 삐져서?뭔가 본인이 분명 꽁해서 말안하고 침묵하는 그런식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걸 계속 왜그러냐고 말해달라 정말 사정사정하면 그때서야 본인속마음을 말해요.
자기가 잘못한게맞긴한데~ 솔직히 안좋은 말만하니깐 좀그렇다면서 자기도 노력하고 솔직히 담배줄이니깐 너무 손도떨리고 불안하고 막그런데 노력하는건 잘한다고 말이라도 안해주고 뭐라고만 하니깐 기분좀그렇다.
이런식으로 나중가서 자기속마음 말을 합니다. 그래서 결국엔 제가 사과를 하고끝냅니다..
이건 하나의 예시고. 매번 싸우거나 제가 서운해서 말을 꺼내면 첨에는 과할정도로 미안한척..? 사과 하고 엄청 쳐져있고 말도 안꺼냅니다 표정도 너무안좋고 해서 제가 추궁해서 말해달라하면 나중가서 말합니다 속맘을 본인 서운한거를. 그뒤엔 결론은 제가 사과.. 하고 끝나는식의 반복입니다..;;...
그리고 꼭꼭 싸울때마다 하는말이 저는 본인을 항상 죄책감 들게 만든다더군요....
자기를 쓰레기로만든다고..
제생일에 케익.이나 편지 하나 못받아서 울며 서운하다말했더니 .. 첨에 사과하다가 결론적으로 본인 죄책감들게 한다고.....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이걸 일년넘게반복하다보니
이젠 제가 오히려 나쁜년같고 매번 제가 결국다 잘못한게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게 정말 누구의 문제이고 뭔가 제가 말하는거에 문제가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