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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가정사에 늘 솔직해져야 하나요?

lomnitz |2019.09.10 06:05
조회 66,565 |추천 91
+수정2계속 댓글 잘 보고 있어요. 자기 일처럼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한데 조금 둥글게 말씀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이기심과 피해의식에 절어서 주변인들 탓만 하는 정말 안좋은 마인드로 사는 거 많은 분들이 짚어주셔서 이제라도 반성하고 있어요. 이 글에 달린 댓글들로 너무 위로받고 깨달은 게 많아서 지울 생각 없는데몇몇 분들은 너무 죽일듯이 말씀하셔서 스크롤 넘길 때마다 힘드네요. 저 아무것도 안하고 한국에서도 쥐죽은듯이 있다가 학기 시작하고 가족들과 연락 빈도수만 줄였어요.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것도 안되나요? 꾸지람과 충고는 달게 받고 있는데 제가 무슨 저희 엄마 결혼식에 훼방이라도 놓은 마냥 저를 인격적으로 심하게 비난하시네요...또 유학에 대한 사담을 하자면 무리해서 간 거 아니에요.. 그냥 운이 좋게 형편이 되고 장학금도 받아서 간거지 억지로 엄마 힘들게 해서 간 것 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리고 조언 받으려고 글 쓴 사람 입장에서 할말은 아니지만 유학을 갈 형편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걸 감안하라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저도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는 게 당연하지 않은 특권이라는 걸 알고 있고 감사해야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숨을 쉬면서 산소호홉기를 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매순간 감사하며 살지는 않는 것 처럼요...--------------------------------------------------------------------------------------------------------------------------------------------+수정1감정 정리를 하고는 싶고, 조언은 듣고 싶은데 얼굴 보며 털어놓을 용기는 없고, 그래서 누가 읽어줄까 반신반의 하면서 적은 글에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은 댓글이 달려서 놀랐어요. 쓸데없이 길고 부족하고 짜증나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글에도 말했지만 제가 주절거리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 추가도 길어질 것 같다고.. 미리 말씀드리고 싶어요.처음 글을 쓸 때에는 제 감정을 모두가 이해해주고 위로해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다시 로그인을 하고 비추 숫자랑 몇몇 댓글들을 봤을 때는 솔직히 너무 놀랐어요. 상처까지는 아닌데 순간 마음이 후벼파인듯했습니다... 하나씩 다 읽어봤고 대부분 답글도 달았어요. 저의 이런 글을 읽고 생각을 공유해주셨다는 게 감사해서요. 저도 평생 모른척하고 부정했던 감정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파악하시는지 병원에 가서 진단서 떼오는 느낌이었어요. 맞아요, 저는 어쩌면 특권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 삶을 살아왔고, 그 삶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오만해지고 감사함을 잃어버렸고, 엄마에게 집착하고, 잘난 척 하지만 내면은 동생이 생겨서 부모님을 뺏겼다고 생각하는 딱 다섯 살 수준의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은 나에게 그렇게 관심이 없는데 나만 혼자 자의식과잉에 빠져있었고, 엄마도 인생이 있는 독립적인 인격체인 걸 인지하지 못한 채 지냈어요. 이렇게 쉽게 답이 나오는 걸 전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묵인하고 헤매고 살아온 것 같아서 지난 세월의 제 자신과 엄마에게 정말 미안하네요. 생각해보니 이기적으로 살아왔는데 제 자신조차 제대로 돌본 적이 없더라고요. 뭐하면서 살았나 많이 허무한 기분입니다. 그래도 행복해지고,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도록 제가 많이 노력해볼게요.날 선 댓글들도 많았는데 오히려 정신을 번뜩 들게 해주는데는 매가 최고더라고요. 말로 두들겨 맞는 느낌이었는데 맞아요, 저는 좀 맞아야되는 것 같아요. 얼굴도 본 적 없는 이런 모난 성격의 저를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이해해주는 댓글들도 많이 봤어요. 감사하다는 말로는 제 마음을 표현하기가 많이 부족하네요. 모두 읽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제가 무뎌지고 지칠 때마다 늘 잊지않고 꺼내 읽을게요.끝으로 제가 초등학교는 한국에서 다녀서 말이 어눌하지는 않은데 외국 나와고 나서부터는 한국어로 글을 쓴 건 정말 카톡할 때밖에 없었어서... 글이 많이 어색하고 매끄럽지 못했던 점 죄송해요. 이것 때문에 내용이 앞뒤가 안맞는다, 주작이다 하시는 분들도 여러 명 계셨는데 정말 아니예요. 제가 평생 썼던 글 중에 가장 고스란히 제 감정이 녹아있는 글인걸요. 이 날 특히나 힘들고 감정적으로 지치고 우울한 상태로 글을 써서 너무 날것이 된 것 같아요. 모두 그런 날이 가끔씩은 있잖아요?본문만큼 글이 길어지기 전에 이만 마칠게요. 다들 정말 감사드리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안녕하세요. 제목에서 말한 대로 복잡한 가정사 때문에 조언 듣고자 처음 글 써봐요.제가 말을 좀 주저리 주저리 하는 편이기도 하고 이런 개인적인 주제에 대해서는 한 번도 표현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긴 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시간 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읽어주세요.저는 미국에서 유학중인 대학교 1학년 신입생 입니다. 미국은 가을학기가 시작이니 대학생활을 시작한 지는 이제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 오게돼서 오리엔테이션부터 처음 며칠간은 기억도 못할 정도로 셀 수 없이 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자기소개를 하느라 정신없이 지냈고요. 이 시기 때문에 글을 쓰게 되는지도 모르겠네요.저희 부모님은 제가 다섯 살 때 이혼을 하셨습니다. 후로는 엄마와 계속 같이 살았지만 사춘기가 될 때 까지는 친부와 친가 쪽 식구들과 꽤 잦은 왕래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씩 만나서 식사 하는 정도입니다. 부모님딴에는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정서적으로 불안할 까봐 이혼하고 나서도 서로 싫은 얼굴 계속 봤던 것 같습니다. 워낙 어렸을 때 이혼했지만 저는 스무 살이 된 지금까지 한 번도 제 지인들에게 이런 가정상황을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집에 친구들을 데려오면 아빠는 출장가셨다, 야근하신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을 하면서 둘러댔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데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날 것 같아서 타자를 몇 번이나 멈췄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평생을 부정해왔지만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있는 콤플렉스인 것 같습니다.저는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도 제 가정상황에 대한 저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가장 어렸을 때의 기억에는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이 있고 저 또한 나이를 먹고, 자아가 생기고, 객관적으로 제 친부의 성격과 하는 행동을 보면서 '이혼'이라는게 참 어려운 선택이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한부모 가정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게 죽기보다 싫습니다. 누군가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밝히면 아무렇지 않은듯 넘기면서 뒤에서는 그 사람의 가치와 인격을 가정환경으로 판단하는, 예를 들면 성격이 좋고 잘 웃는 사람이면 가정환경이 저런데 애가 참 긍정적이다, 내성적이고 조용하면 가정환경이 저러니 애가 우울하다 처럼 무슨 행동을 하든지 한부모 가정이라는 게 꼬리표인양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늘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나또한 이혼가정의 자녀면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스스로 너무 경멸스러웠습니다.저는 자존심이 굉장히 센 편입니다. 지는 것도 싫어하고 남들과 비교했을 때 제가 열등한 것을 참지 못합니다. 엄마는 제가 친부의 성격을 닮아서 그렇다는데, 글쎄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예쁨도, 칭찬도 많이 받는 아이였습니다. 학교에서는 늘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이었고, 못하는 게 없었습니다. 그렇게 소위 완벽하다는 소리까지 몇 번 들었던 저는 오만해졌고 유일하게 완벽하지 못한 저의 가정환경을 부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말했다시피 한부모 가정이라는 것은 제 모든 정체성의 꼬리표였거든요.좋은 성적을 받으면 홀로 키우는 엄마한테 효도하려고 저렇게 열심히 한다, 단정한 모습으로 다니면 엄마가 홀로 키워서 애가 저렇게 의젓하다, 친구들과 놀러 나가면 가정사가 저래 마음이 허해서 저렇게 나돌아다닌다, 심지어는 옷을 조금 중성적으로 입었을 때에는 엄마를 돌보려고 저렇게 남자같이 하고 다닌다는 정말 말같지도 않은 소리까지 주변 어른들에게 들었네요. 이런 상황들이 저의 자존심을 건들 때마다 미칠듯이 분해서 진심으로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이런 낌새를 눈치 챈 엄마가 제가 중학생이 되자마자 유학을 보내셔서 조금은 숨통이 트였었습니다.그러던 중 최근에 저희 엄마가 재혼을 하게 되셨습니다. 이 일은 제가 고3때, 한창 입시 스트레스 때문에 섭식 장애와 우울증까지 앓고 있었을 시기에 일어났습니다. 학력에 집착이 심했던 저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엄마에게 전화를 하면 제 현 새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느라 받지 않던 날들이 대다수였고, 식 때문에 중간에 제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도 준비하느라 바빠 저를 챙겨주지 못하셨습니다. 지금은 제가 가장 원했던 대학에 붙었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많이 서운하네요. 임덧할 때 서운한 건 평생 간다던데, 저는 감히 거기에 비교할 수도 없겠지만 아이를 낳을 일이 없으니까 이게 평생 갈 서운함일 것 같네요 ㅎㅎ사실 재혼을 하지 않으시길 바랬습니다. 조금 어릴 때에는 엄마와 다투던 날들이 다반사였는데 항상 화해하고 끝에 엄마가 하시던 말이 있었습니다. 우리 둘이 행복하게 잘 지내자고. 저는 평생 그 말만 보고, 그 말을 너무 이루고 싶어서 공부하고, 노력해왔는데 이제는 없어진 것 같아서 상실감이 큽니다. 제가 많이 이기적인가요? 엄마가 기댈 수 있는 분이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재혼 얘기를 꺼내셨는데 마음이 참... 허무했습니다. 나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아니구나- 싶어서요. 물론 현 새아버지는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저를 친딸처럼 대하려고 많이 노력하시는게 눈에 보이세요.근데 재혼이라는게, 엄마의 행복을 위했던 거라지만 저를 너무 불행하게 만들더라구요. 새아버지와 저는 일단 성이 다릅니다. 한 번 가족여행으로 해외를 나갔는데 가이드가 여권을 수거하면서 저희 일행을 의아하게 쳐다봤던 눈빛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같이 함께한 시간이 길지 않아서 공통된 대화 내용도 없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건 새아버지에게도 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자식이 둘이 있습니다. 형제인데 그 사이에 제가 어떻게 끼겠어요. 성격도 생활방식도 너무 안맞는데 평생 가족이라고 부르며 살아야 한다는 게 사실 괴롭습니다. 게다가 외동이라는 사실은 제 정체성의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했는데 말이죠.그래서 참 고민입니다. 이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고 심도있는 이야기를 하게 될 순간이 올텐데, 예전처럼 그저 소위 사회에서 지칭하는 '보통 가족'인 양 거짓말을 하며 살아야 할까요? 저의 가정사를 구구절절 설명하기에는 제 자존심이 못견뎌 말하다가 발작이라도 일으킬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사람들이 저의 새 가족이 되었다는 걸, 평생 보며 살아야 한다는 걸 받아들이기 너무 힘듭니다. 이혼의 콤플렉스도 감당하지 못한 상태에서 저에게는 너무 버거운 현실인 것 같네요. 어떻게 할지 답이 없는 미로에 갇힌 기분입니다. 아, 마치기 전에 덧붙이자면 저는 천천히 엄마를 포함한 가족에 대한 마음을 정리할까 합니다. 제가 그들에게 전혀 필요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거든요. 여름 내내 한국에서 가족들과 한집에서 살았는데 별 일이 없었는데도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오더라고요. 항상 저는 뒷전이고 생일 때도 밥 한끼 제대로 못 얻어먹고 눈칫밥 먹고 남의 집에 얹혀사는 느낌. 제가 적적해서 방학동안 알바를 하니 경제적인 지원도 모두 끊겼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선물도, 대학교 합격 선물도 하나도 없었어요. 이것도 좀 서운했습니다...이런저런 이유로 고심끝에 이제는 연락 빈도도 (연락도 엄마랑 밖에 안합니다. 방학동안 한국에 있다가 출국할 때 다른 가족들은 카톡 한 통 없더군요) 줄이고 있고 이제 한국에 다시는 들어갈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방학 때에는 인턴십을 알아보던 계절학기를 듣던 제 살길을 알아서 찾으려고요. 학비는 대준다고 했으니 다행이지만 전 굳건한 비혼주의자인데 조금 서글프네요 ㅎㅎ 그래도 가족이라도 있으면 나중에 기댈 곳이 될텐데 이제는 세상에 완벽하게 저 혼자 남은 기분입니다. 인생을 더 열심히 살려는 원동력은 생기는데 마음이 많이 공허하네요. 가끔은 방에 혼자 있으면 숨을 쉬기가 힘들어지면서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소위 말하는 명문대 축에 속하는 학교에 진학해서 전공 선택도, 대학원도, 취업도, 모두 보장되어있다며 주변에서는 부러워하지만 저에게는 미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미래의 제 모습을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제목에도 맞지 않는 긴 내용을 앞뒤 없이 써내렸네요. 대학와서 새로 사귄 친구들이 가족 얘기를 꺼낼 때 마다 은근슬쩍 회피했고 그런 제 자신이 너무 미워서 밤에 잠을 잘 수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제 생각을 글로 적으니 마음이 조금 편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거기에 의미를 두려고요. 저에게는 달라지는 게 없겠죠. 엄마가 이혼을 또 하는 건 더 싫고요. 저희 엄마와 친부에게 이혼이라는 결정이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 처럼 제가 앞서 말한 저의 처신이 그런 것 같습니다. 씁쓸하고 막막하지만 어쩔 수가 있을까요. 더 힘들어지면 정신상담 방문도 고려해보려고요. 기록에 남을까봐 안갔는데 그런 걸 신경쓰기에는 제가 많이 지칩니다. 혹시라도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신다면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추천수91
반대수61
베플에휴|2019.09.11 18:35
각자마다 사정은 다 있는데, 어머니가 쓴이 님에게 본인 나름대로 해줬는데 더 못받아서 투정부리는 걸로 보여요. 막말로 여자 혼자 애 키우는게 쉬운 것도 아니고 자기 몸 편하려면 진작에 재혼할 수도 있었고 아님 재혼하고 다른집(?)에 맡길 수도 있는데, 쓴이 님이 눈에 밟혀서 유학도 보내고 책임질 만큼 진거라고 봐요. 그리고 남매들의 수준과 다정함을 논하기 전에 쓴이 님은 그분들에게 다가가서 노력한 적과 진심으로 대한 적 있으세요? 동물도 자기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알아요. 본문에 글만 읽어도 은연 중에 그런 행동이 표출됐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한테 부정적으로 감정 쓰레기만 내뿜지 말고 딸로서 가끔 살갑게 안부인사 정도나 하고 마세요. 어머니도 자신의 인생이 있으시잖아요. 마음을 내려 놓고 행복해 지시길 바랍니다.
베플ㅇㅇ|2019.09.11 17:27
20살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부모님 이혼 알린적 없다 아버지 출장중이라 둘러댔다는데 자작 한계냐? 중학교부터 유학했다며? 기러기로 엄마랑만 나간집,심지어 애 혼자 보낸집이 다수인데 무슨 아빠 출장이라고 둘러대? 이런글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찬반근육질사슴|2019.09.11 18:41 전체보기
아따 글 좀 짧게 적으면 안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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