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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는 게 그렇게 힘든건가요

ㅇㅇ |2019.09.11 11:00
조회 46,072 |추천 93

둘째 7개월 임신 중인 임산부입니다
두 돌 지난 딸 애가 일년 중 10개월을 넘게 감기약을 달고 살아요. 비염이 있어서 작은 자극에도 금방 코감기로 와요.
몇 달 전부터 기침소리가 눈에 띄게 안좋았는데 영유아 천식이랍니다. 네블라이저를 하루 적게는 3번 많게는 8번 사용합니다.

첫 애가 태어나기 전부터 끊겠다던 담배를 액상담배, 다시 진짜 담배, 아이코스 로 바꿔가며 노력하는가 싶더니 저번 달에 영유아천식 이야기 듣고 8월까지 끊기로 했는데 자기도 힘들다며 제가 잔소리한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전 30 평생 비흡연자입니다.
흡연 나쁘지만 저랑 상관없다면 흡연자든 아니든 상관 없습니다.

다만, 애가 천식이고 와이프가 임산분데 굳이 끊어,끊어 부탁해야하는 이 상황도 너무 어이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적 기호식품일뿐인 담배를 못 끊는 그 이기적인 행동이 이해가 안가네요

댓글이 달리면 남편 보여주고 싶습니다

추천수93
반대수43
베플|2019.09.11 17:14
몇 년 피웠고, 가족 때문에 끊기로 했고 단칼에 끊었습니다. 그게 왜 그리 어렵대요? 식구 배려할 생각이 없고, 저만 중요하니까 끊을 생각이 없는거지.
베플비흡연자|2019.09.15 13:59
이런 글 많이 보는데 미혼인분들...흡연자 만나서 '내가 끊게 해야겠다. 이 사람을 바꿔봐야겠다. ' 하지마시고 꼭 비흡연자를 만나세요.
찬반남자ㅇㅇ|2019.09.11 11:25 전체보기
음.... 진심으로 말하면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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