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5살인 직장인입니다
저에게는 대학교 시절부터 연애해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은 사귄지 약 3년정도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평소에는 참 다정하고 어른들에게도 깍듯한 좋은
사람입니다. 단 돈 이야기를 하기 전까지요
남자친구가 하는일이 힘들지만 돈은 안된다고 매일 저에게 한탄
을 합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잘 알죠
처음 몇 번은 많이 힘들구나 그래서 제 나름 생각해서 위로 해주
고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제 생각에 대해 말해주고 힘내자 이런
식으로 반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여러번 반복되니 저도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 모르겠는 상황이 왔고 그냥 위로의 말이 듣고 싶
은가 보네라고 생각하고 위로를 해주면 돌아오는 답은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해서 뭐해 너 기분 나빠지게 그냥 자자 이런 카톡만이
옵니다 이 행동이 오히려 저를 기분 나쁘게하는지 모르나 싶어서
말을 해줘도 화난 행동을 취해도 그냥 회피하거나 무시합니다
몇번 아니 많이 반복되니 저도 지쳐서 이제 무엇을 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안되겠다 싶어 이야기를 했더니 돈이 안된
다고 힘들다고 남는게 없다고 너는 그런 걱정할 필요 없으니까 자
기 마음을 하나도 모른다고 신경쓰지 말라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
씁니까? 남자친구가 지금 처한 환경이 어렵다는거 압니다
빚도 있고 월급은 얼마 안되고. 하지만 반복되다보니 저도 이제
지칩니다. 제가 어떻게야 할까요 두서없이 써서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르실수도 있겠는데 그냥 너무 힘들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