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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인데 시집못가서 추석에 외롭네요

|2019.09.12 15:31
조회 15,245 |추천 2

인스타보니 나랑 동갑인데
초중반에 남자 잘잡아서 결혼하고 결혼준비한애들보여요
남자들 조신하게 내조하는...
너무 우울해요


지금 타지ㅜ자취집에 외롭게있다
낼 부모님오셔서 같이 큰집가요
재미없는영화나보고 뒹굴방굴만하게생겼어요

결혼했거나 준비중이면
예비시댁이나 시댁에서 전부칠지언정
남편이랑 안외롭게있을텐데요ㅠㅠ


난 5년동안 일안되고 개고생하다
취업도 이제야
뷰티쪽이라 남들보기에 있어보이고 하겠지만

상사한테 한소리들으며ㅠ일배우느니
시엄마한테 잔소리듣눈게나을거에요
본업무 외에 메일로 거래처 소통하고...
너무 힘들어요



13살무렵 23살무렵 사주 대운 ㅈ같아서
남자 공부 일 다 도망갔고오
노력해도 너무 안되더라고요 이땐ㅠㅠ

27에 펴서 22년도? 그때가 서른넘나
그때 인생피크래요..
그냥 날 죽이지ㅠㅠ

그냥 20대까지 운좋다
30넘어 사고수 패가망신인게낫죠


20대초에 여자 이쁠때 다 이뤄야지
요즘 나이들어 결혼한 송혜교 구혜선 다 이혼하는데
어릴때결혼하면 잘살잖아요




돈도 남자도 물론 있지만 저한테도 들어왔다는디
전 사업같은거 하는남자 밑에서
일도우며 내조하는게 로망이에요.
그럼 내 커리어도 편하게 쌓는데..

돈이 나한테 있다니까 슬퍼요ㅠㅠ
내가 돈있고 능력가지면
스스로 뭘할지 모르겠어요



차례지내며 할머니 할아버지 추석인사도
안드리고싶어요.
하나뿐인 손녀딸 외롭게 두시고
하늘나라에서 손주사위도 안보내주시는데ㅠㅜ

추천수2
반대수206
베플ㅎㅎ|2019.09.12 15:40
남자구나 ㅋㅋㅋㅋ
베플ㅇㅇ|2019.09.12 16:51
그나이에 사주나 처보고 남자생각만 하니 오던 운도 달아나게 생겼네요. 요새 젊은 친구들 이런 타입 없던데 귀신같이 판에는 있네요. 꼭 주작같이.
베플ㅇㅇ|2019.09.12 23:52
아마 본인이 생각하는 여자 이상형 그려놓고 주작질하는 과대망상증 오지는 씹늙다리 남자가 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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