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ㅎㅎ 난 시간 날때마다 쓸테니까 너네들도 심심할때 들어와서 봐줘~~
이번에는 첫ㅃㅃ 한거 쓸게ㅋㅋㅋㅋㅋㅋㅋ6월달에 했어 진도가 좀 많이 느리지?? 근데 처음인걸 어케ㅜㅜㅜㅜㅜ
걔가 내 첫남친이였어서 걔가 조심하드라고 근데 걘 내가 첫여친이 아님...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쨋든 스킨쉽 진도가 아주 느렷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이야 6월말인데 걔 생일날이라서 기억해(혹시 모르니까 날짜까지 밝히진 않을게..) 그래서 하루종일 놀면서 같이 있었지 노래방 갔는데 걔가 마크툽-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를 불러줫음ㅠㅠㅜㅠ 키 낮춰서 부르긴햇지만 ㅈㄴ잘부르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가사가 너무 예뻣어
'나의 모든날들을 다 주고 싶어 내 이맘을 모두 전하고 싶어' 랑
'너와 작은 일상을 함께하는게 내 가장 큰 기쁨인걸 넌 알까'
'내 세상속에 넌 빛이되어 지금 모습 그대로 내곁에만'
여기부분이 너무 예쁜거야 걔 목소리로 불러주니까 더 설레고ㅠㅜㅠㅠㅜㅠㅠ 그냥 말하는게 부끄러운지 맨날 노래가사로 표현하는것도 넘 귀엽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하ㅠ
걔가 노래끝나자마자 가사 봤지? 이러면서 웃는데 하 난 얘 웃는게 왤케 좋은지.. 미치겟더라 잘생긴놈ㅠㅠㅜㅠㅠㅜㅠㅜㅠ
글고 시간이 늦어서 바로 집 갔어 옆옆단지 살아서 사는곳은 꽤 가까워 걔가 항상 나 데려다주는데 그때도 그랫음 손잡고 가고 있었는데 자기 생일이니까 소원 들어달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때 용돈이 별로 없어서 옷 한벌 밖에 못 사줬거든ㅠㅠ(한달에 3만원 받아..)그래서 바로 알겠다고 햇지 난 뭐 데이트 한번 더하자 영화보러가자 뭐 이런건 줄 알앗는데 걔가 갑자기 서더니 ㅃㅃ하면 안되겠냐는거야ㅜㅜㅜㅜㅠㅠㅜㅜㅠㅜㅜㅜㅜ (나 ㅃㅃ 'ㅗㅗ'이거 까지 붙여서 못쓰겟어 부끄러ㅜ 그냥 초성으로 써도 이해해줘...)
그래서 내가 ㅈㄴ당황해서 ???? 이러면서 잇엇는데 너가 싫으면 괜찮다고 나중에 너 괜찮을때 한다고 내 손 다시 잡으면서 말했는데 약간 서운한? 표정을 짓고 잇더라고..ㅋㅋㅋ 솔직히 이해가 가긴해 사귄지 얼마나 오래됏는데 스킨쉽이 아직 손잡기 어깨동무 안는거밖에 안햇거든ㅎ..
그래서 그냥 해줘야겟다 뭐 이상한얘랑 하는것도 아니고 남친인데ㅋㅋ 생각하고 내가 걔 볼에다 먼저 ㅃㅃ를 햇음 걔 키가 180이고 난 157이라 ㅈㄴ까치발들어서 함ㅋㅋㅋㅋㅋㅋ 그냥 ㅃㅃ아니고 입술 볼에 잠깐 댔다가 뗀 수준?으로 햇는데ㅋㅋ그래도 놀랏는지 ?? 이엿음ㅋㅋㅋㅋㅋㅋ 그랫다가 갑자기 피식 웃더니 내 볼 잡고 입술에 ㅃㅃ함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ㅜㅠㅠ그러고선 또 웃으면서 한번 더 해도돼? 이러더니 내가 고개끄덕이니까 한번 더 함ㅠㅠㅠㅜㅠㅜㅜㅠㅜ ㅅㅂ쓰니까 또 오지게 오글거리네 암튼 저상황 진짜 설렛어ㅠㅜㅠㅠㅜㅠ 밤이고 가로등 켜져잇고 물론 드라마처럼 가로등밑에서 한건 아니지만..ㅋㅋㅋㅋ 쨋든 그 간질간질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집가면서 솔직히 허락안해줄 것 같앗는데 허락해줘서 고맙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동안 답답하게 군거 같아서 미안하다 햇는데 걔가 너 남친 사귀는거 처음이라 너 많이 배려해주고 싶었다고 괜찮다고 해줌 말하는것도 이쁘다ㅠㅠ ㅠㅠㅠ
이번엔 좀 짧은거 같네 지금 친척들이 많이 계셔서 계속 폰잡고 있기가 좀 그래... 낼도 쓸 수 있을진 모르겟지만 노력해볼게! 아직 쓸거리는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 추석 다들 즐겁게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