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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거짓말?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2년 정도 동안 연애를 안하다가 급 외로워져서 소개팅어플을 깔았습니다. 모 어플에서 지금 애인을 만나고 알게된지는 한 3주쯤? 됐습니다.
얼굴도 말끔하게 생기고 직업도 튼실하시고 뭐 어디 하나 빠지는거 없길래 제가 대쉬를 했지요.
그러다가 사귄지 지금 한 일주일 정도는 됐어요,
저는 속궁합부터 맞춰보는 스타일이라 지금 애인과 함께 ㅁㅌ을 갔지요, 속궁합도 어느정도 맞고 좋은 감정도 생기고 꽁냥꽁냥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아침에 애인은 출근하러가게되서 씻으러갔고요, 그런데 애인 핸드폰에 전화가 왔어요. ♥이름마마♥
이렇게 와있길래 ㅇㅇ마마한테서 전화가 왔다니까 엄마한테서 온거라고 하더라구요. 자기 아버지는 대부라고 저장해놨다고 했는데 제가 전날 아버지라고 저장되있는 사람한테 전화온 걸 봤어서 "아버지는 아버지라고 되어 있던데?" 하니깐 자기 아버지가 부동산을 하셔서 핸드폰이 두개라서 그렇다고하길래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었어요.
그런 당일날 서로 일 마치고 데이트를 하려는데 카페에서 옆자리에 앉더라구요. ㅇㅇ마마한테서 카톡 오는 순간 화장실이 가고싶다며 가더라구요. 찝찝하기도한데 다녀와서 아 엄마한테서 연락와서 답장하고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어이 없어서 엄만데 왜 굳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넘어갔어요.
그런데 사귀고나서 한 3일? 4일쯤 됐나? 제가 sns를 안하다가 너무 궁금해서 깔아서 애인 이름을 검색해봤는데 안뜨는거에요.
애인이 자기 이름은 외자라고하면서 알려주었는데 자기 핸드폰 계정이나 그런거는 3글자의 이름이더라구요. 근데 그게 가명이다라고해서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다가 혹시나해서 가명으로 검색하니 애인이 뜨더라구요. 에이 가명으로 가입했겠지 하고 쭉 내려가서 보는데 자기 친누나가 결혼을 했나봐요, 잘 살아라하면서 태그를했는데 친누나 성이 애인분 가명의 성과 똑같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름까지 거짓말을 쳤나 싶어서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애인이랑 애인누나가 예전에 같이 뮤지컬을 했어서 그때쓴 가명이다.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카톡으로 자기를 못믿겠냐길래 솔직히 모르겠다하니 카톡을 1시간동안 읽고 씹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아 연락 끊어야지 하고 카톡 탈퇴를 하니까 전화가 왔더라구요. 자기가 변비라서 이제 확인하고 연락한다고..ㅎㅎ 지금이라도 만나자고해서 알겠다고 하고 만났어요. 진실 여부가 궁금해서..
제가 만나서 민증을 보여달라니까 지갑을 안갖고 나왔다는둥 뭐 이래저래 둘러대더라구요.
다음에 보여준다고하는데 그 다음을 기약해서 만나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연을 끊어야할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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