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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빚 독촉 무너진 내 삶...

무너진내삶 |2019.09.16 22:56
조회 200 |추천 0

누군가가 나를 알아볼까봐 겁이 난다.

24살부터 우연치 않게 사업을 시작했었다

언젠간 잘되겠지라며 지금 이순간까지 버텨오면서

피눈물 흘릴때도,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었다

뒤에서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하다는 부모님과

나에게 언제나 응원해주던 내동생들...

한달에 이자,원금,월급,식비등등 1500씩 나갔다

적자가 되면서부터 대출 받을수 있는건 다 받아가며

생활했었고 버텨온 5년차 부턴 도저히 용기가 안생기고

마음속에 그만하고 싶다는 두려움과 여러가지 일들이

겹처서 나는 결국 그만 뒀다.

이것저것 다 정리하고 팔고 하니 7천만원 남더라...

이제 뭘하며 살아야 될지 모르겠다

100만원을 벌어도 되니 마음좀 편안한곳에 있고싶고

사람들이 싫어지고 내자신조차 숨기고 싶다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눈물난다정말..

내 모든걸 다 쏟아 부었는데 앞으로 몇개월있으면

신용불량자 된다고 해서 내앞으로 된건 다 돌려놨다...

마음이 너무 아팠을까 밤에 잠도 못자고 뭘 먹어도

먹은것 같지도 않고 내 노력이 헛되리라 생각하니

허무하기도 하고 세상이 싫어진다.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비웃을까.....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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