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일은 TV 드라마에서나 일어나는 일인줄알았습니다..저는 SKT 우수고객이었고 최근에 타통신사로 갈아탔습니다..
근데 그렇게 통신사를 변경하지않았다면 평생 SKT를 먹여살리는데 기여를 할뻔했습니다..
작녁8월 핸드폰이 갑자기 고장(예전에 물에 빠트린적이있었는데 아마도 그것때문인듯여)나는 바람에 새로운 전화기를 구매하게되었고,동시에 통신사도 변경을했습니다..근데 그다음달부터 skt로부터 요금이 계속 청구되었습니다..
알아밨더니 그 요금은 2013년부터 제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모르는번호로 꼬박꼬박 표준요금으로 skt로 납부되고있었던것이었습니다...
SKT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듣도 보도 못한전화번호로 돈이 매달 이체되었다고 의뢰접수를 하였으나 연락이 도통오지않아 결국,제가 전화걸어서 다시 이 상황을 접수하고 일주일뒤...이주일뒤...한달이 다되어갈즈음..제가 발품팔고 은행에 전화하고, 찾아가서 몇년간의 이체내역을 모두 찾아보고서야 이 사건이 어찌된일인지 퍼즐맞히듯 알냈습니다.
자세히 알려줄수없었겠지요..너무나 어이없는 상황이니까요...자신들의 실수가 여실히 드러날테니까요.
2013년 핸드폰 구매당시 aging이라고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더 많이 주는 정책이 있었답니다.
근데 저는 기존번호 그대로 사용하기를 원했고, 당시 가입대리점에서는 기존 제번호에 모르는 번호를 덮어씌우고,제 번호를 신규가입시켜 이력을바꿔치기했다는 황당한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듣는말이었고 이런게 있다는 것도 처음알았습니다.
이건 범죄이고 이런설명을 듣는다면 이런방법으로 과연 핸드폰구매를 할사람이 있을까요...
계약서및 요금청구내역서 모두를 복구해줄것을 요청해서 확인해보니 당시 계약서에는 덮어씌웠던 그 번호조차 쓰여있지 않았으며 sKT는 그런 완성되지않은 서류를기반으로 제 통장에서 자동이체가 시작되는것을 승인하여 은행에서 자동이체가 지금까지 이루어지고있었던것이었습니다...
그많은 세월... 그때 핸드폰 변경하러갔을 때는 제가 출산할시기였고ㅠ 아시다시피 잠잘시간도 세수할 시간도 없는데 통장확인은 꿈도 못꾸는거 아실겁니다...
그리고 회사 복직하고서는 물론 통장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하필 그 무렵부터 핸드폰요금이 번호로 자동이체되던게 왜 SKTELECOM으로 통합돼서 빠져나간걸까여..
그 모르는 번호의 요금제가 기본으로돼있어 정말 꼼꼼하게 챙겨보지않는다면 알기어려울 정도의 금액이었습니다..SKT측은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있습니다..
대리점 역시 서류를 제대로 처리하지도 고객에게 제대로 알려주지않은 책임을 회피하고있습니다...
그 유령번호로 나온 기본요금과 부가서비스 비용이 고스란히 제 통장에서 빠져나가고있었습니다.
저는 그번호는 알지도 못할뿐더러 그에관련된 청구서도 받아본적도없습니다..
그런저에게 왜 해지하지않았냐고 하더군여...
그 유령번호 존재자체를 알지도 못한 저에게 말이죠...
억울하고 너무나 스트레스받고,이런식이라면 누구나 쉽게 자동이체로 제 통장에서 쉽게 돈을 빼갈수있지않을까 불안한맘이 듭니다.
SKT에서 저에게만 이런실수를 했을까여...
어떻게해야 이 억울함을 보상 받을수있을까여...
처음 이런글을 써보았습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