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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가 방문해야 되나요?

ㅇㅇ |2019.09.18 14:50
조회 3,521 |추천 1
결혼 8개월차 신혼입니다.남편은 외동아들에 아버님이 어렸을적 돌아가셔서 어머니랑 둘입니다.
결혼전에도 시어머니는 남편 외할머니가 아직 살아 계신것도있고, 아버님도 없어서 그런지본인 친정에 일년에 몇번씩 왕래한거 같습니다.시어머니 친정은 모두 대구에 계십니다.(삼촌2, 이모1, 시외할머님)
그러던중 결혼하고 시외가 큰아버지가 급작스럽게 뇌경색이 생겨서 요양병원에 한 몇달간 있었습니다. 그때는 결혼후 아주 초기이고 결혼식도 못오셨어서 인사치레 드리는겸 병원에 문병갔었습니다.결혼하고 처음 인사치레가고, 그이후 두번정도를 어머니랑 남편이랑 같이 갔었습니다.(요양병원의 거리도 같은지역은 아니지만 옆지역이라 30분이기도 했구요) 명절때는 시댁과 친정만 갑니다.
근데 이번 추석전에 시외가 큰아버지께서 병원에서 몸이 좀 괜찮아지셨는지 집으로 가셔서 이제 집에서 요양한다고 하셨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어제 남편한테 전화로 외가 큰아버지 이제 집으로 가계신다는데 한번 들려봐야될것 같다고 말씀하셨답니다. 남편이 이번 주말에 가자고 하는데요..이번 토요일에 추석때 태풍때문에 못갔었던 아버님 산소가야되는데 일요일에는 또 시외가(대구)를 가야된다고 합니다. 추석끝나고까지 무슨 시댁산소에, 시외가까지 들여다 봐야하는게 너무 짜증나네요. 당연히 시댁산소는 날씨영향으로 못가서 가야되는게 맞는데 그다음날 바로 또 시외가까지 가야되는게 너무 싫네요.
현재 시외할머니가 아직 살아계셔서 처음에 결혼하고 첫인사드리는거랑, 시외할머니 생신정도나 가족들 경조사가 있을경우에는 갈수 있겠습니다만, 시외할머니도 아니고 시외가 큰삼촌댁네를 굳이 가야되나요?? 그것도 한두번도아니고 지금 올해만 4번쨉니다...ㅡㅡ 몸이 편찮으신건 아는데 할도리는 어머니가 형제로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며느리까지 가서 매번 안의를 살펴야 하나요? 이해가 가지않네요...

진짜 무슨 큰사건이나 경조사가 있으면 가겠지만 지금 시어머니는 약간 주기적으로 들여다보고 하는걸 당연하듯이 여기시는거 같아 더 불쾌합니다.시댁 신경쓰는것도 힘든데 시외가에 그것도 시외가 큰삼촌까지 신경써야하다니요....!!?(아직 살아계신 시외할머니면 그렇다고 쳐도..)명절전후로 무슨 마치 시외가도 겸사겸사 인사드리러 가는것같고..그렇다고 친정쪽은 외가쪽에 친정부모님으로인해 자연스럽게 볼일있으면 가끔씩보고주기적으로 방문하는건 없습니다.
남편한테 돌려서 큰외삼촌댁네는 10월에 가면안되겠냐고,토욜에 산소갔다가 일욜에 또 시외가까지 가기에 담주에 갈 여행준비도 이것저것 해야되서 시간이 좀 그렇다..고 하니 그럼 피곤하고 가기싫으면 자기랑 엄마랑 갔다온다네요. 나는 그냥 집에있으라고... 그게 말입니까??ㅡㅡ어머니한테 대놓고 나를 밑보이게 하는 행동이지그게.. 뻔히 주말에 집에 둘이 같이있는데 며느리는 왜 안오냐고 하면 뭐라고 둘러댈라고 그러는지.. 둘러댈껄 대야지 둘러댄다고 그걸 곧이 들을 시어머니도 아닐꺼구요. ㅡㅡ

아니 그렇게 가봐야될것같고 가고싶으면 형제로서 시어머니가 알아서 혼자가시던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며느리한테까지 본인 친정을 신경쓰게만드는지ㅡㅡ;;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이렇게되면 매년 주기적으로 계속 가게 할것같은데..앞으로 시외가 이모든 작은삼촌이도 혹시라도 병원신세지면 주기적으로 뭐 똑같은거 아닐까요?너무 신경쓰이고 짜증나네요진짜.어떻게 해야될까요?...

추천수1
반대수7
베플남자sheree7181|2019.09.18 15:51
남편 말이 맞아요. 님은 안가고 남편과 시모만 가는게 왜 님이 신경씁니까? 다 따라다닐 필요 없고 그들이 뭐라고 해도 신경쓸거 없어요. 그게 신경쓰인다면, 님 역시 체면에 찌든 사람입니다. 남편보고 잘 다녀오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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