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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특유의 신경질적인 말투가 싫어요

ㅇㅇ |2019.09.19 02:43
조회 44,588 |추천 82
저도, 남자친구도 경상도 사람이고 어렸을 때 만나 오래 연애중이에요.

최근 몇 달, 몇 년동안 남자친구의 말투가 너무 신경질적이고 짜증내는거 같아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생각해보니 경상도 사투리 특유의 화내는 듯한 말투때문인거 같아요. 흔히 사투리 안 쓰시는 분들이 경상도분 만나면 그냥 대화하는 건데 싸우는거 같다고 느낀다는 그런거 있잖아요...

경상도에서 지내다가 현재 타지역에서 같이 일하는 중이에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서울쪽 사람들이라 그 분들과 지내다보니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남자친구가 경상도 사투리를 쓸 때 짜증내는 것 처럼 들려요..

남자친구가 흔히 말하는 전형적인 경상도남자에 성격도 말도 거친편이라 사투리도 강한 편인데 그래서 더 세게 느껴지는 걸까요?

사실 점점 헤어지고 싶어져서 그것조차 거슬리게 들리는 걸까요 ㅋㅋㅋ이곳에 다른 경상도 사람이 없어서 정말 사투리가 걸리는 건지, 아니면 그 사람이 쓰는 그 말투가 싫은건지 모르겠네요
추천수82
반대수75
베플ㅇㅇ|2019.09.20 18:05
경상도 남자랑 30년 살았는데 나도 같이 목소리 커지면서신경질 부리고 있어요 시집에 가면 뭔 싸움 난 집 갔아요 다 자기 말만 해요
베플ㅇㅇ|2019.09.20 18:14
나 응답하라보고 경상도남자에 반해서 부산남자 만난 적 있었음 춘데레? 기질이 있긴한데 다 필요없고 싸우면 사투리 나옴. 근데 싸울 땐 사투리 정말 기분나쁨 명령조임. 명령하지말고 얘기릉 하라고해도 남자는 자고나란 말투니 당연한데 나는 그렇게 안 들림. 맞나안맞나 했다아이가 ~고 로 끝나거나 말들이 꼭 윗 사람이 상사가 나를 혼내는 가르치늠 말투라 더 기분나쁨ㅠ
베플ㅡㅡㅡ|2019.09.20 22:37
여자는 몰라도 남자 경상도사투리 진짜 비호감 ㅡ 들리는순간 짜증날정도임
베플1|2019.09.20 20:29
경상도 사람들은 모름. 우물안 개구리랄까. 무뚝뚝하고 신경질적인 말투ㅋㅋ 애정표현은 못하면서 씅질은 잘내는ㅋㅋ대구살다 서울갔는데 다시 대구오니 확실히 느껴짐. 서울경기말투 좀 웃기긴해도 부드럽긴함
베플ㅇㅇ|2019.09.20 20:52
저도 경상도가 고향인데 몇년전 서울올라서와서 서울살다보니까 경상도 분들이 뭐라얘기하면 그렇게 듣기 싫더라구요..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목소리에 짜증이 있는듯...제가 저랬었구나 싶었어요
찬반ㅇㅇ|2019.09.20 17:15 전체보기
좋으면 코딱지도 나와도 떼줄수있고 눈꼽도 괜찮고 오만게 다 좋을텐데 이제 점점 싫어지는거같은데 사람이 싫어지니 말투마저 싫어지는게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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